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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의료진 회진시간표 게시

환자 알 권리 강화 및 입원 만족도 향상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7/02/01 [16:00]

건양대병원, 의료진 회진시간표 게시

환자 알 권리 강화 및 입원 만족도 향상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7/02/01 [16:00]

【후생신보】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은 환자들의 알 권리를 강화하고 입원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 교수들의 회진안내 게시판을 제작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은 의사들이 언제 회진을 오는지를 잘 몰라 서로 엇갈리기도 하고, 의사가 불가피하게 응급수술에 들어간 경우에도 마냥 회진을 기다는 등 작은 불만의 요소가 되기도 한다.

 

실제로 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는 환자 3명 중 1명은 담당의사의 회진시간을 제대로 안내받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에 건양대병원은 각 병동 간호사실 앞에 의료진의 회진안내 게시판을 설치해 환자들이 담당교수의 회진시간을 직접 파악할 수 있어 회진에 따른 불만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진의 경우도 1일 1-2회 시행되는 회진스케줄이 환자들에게 직접 공개되므로 환자 회진에 대한 의무와 책임감이 생긴다는게 병원측의 설명이다.

 

건양대병원 최원준 병원장은 “앞으로도 환자들이 불편해하는 요소들을 하나씩 개선해 환자중심병원으로서 환자들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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