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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생병원, 위암 수술 권위자 서성옥 박사 영입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다양한 시너지 효과 기대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7/01/20 [09:23]

분당제생병원, 위암 수술 권위자 서성옥 박사 영입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다양한 시너지 효과 기대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7/01/20 [09:23]
▲ 서성옥 교수 

【후생신보】 분당제생병원이 위암 수술 권위자인 서성옥 박사를 영입했다.

 

분당제생병원(원장 채병국)은 위담낭담도췌장암의 수술 권위자인 서성옥 교수가 지난 17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성옥 교수는 종양외과학 전문의로 복강경을 통한 절제술을 3,000례 이상 수술한 탁월한 업적을 남겼을 뿐만 아니라 위암 수술환자 중 항암제를 투여하고 있는 환자군을 대상으로 홍삼을 일정량 복용해 면역 기능을 향상시켜 5년간 T-cell의 생존율은 76.4%로 증가한 것을 확인해 홍삼이 위암 수술환자의 화학요법 시 저하된 면역기능을 회복시키는 면역조절 특성을 과학적으로 규명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채병국 원장은 상복부암 수술의 권위자를 모시게 되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하고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성옥 박사는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고려의대 학장과 대학원장, 대한복강경학회 회장, 식품의약품안정청 연구정책 심의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근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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