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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해외진출 컨설팅지원 서비스 본격화

47명의 지역별‧분야별 GHKOL 전문위원을 통해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컨설팅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6/07/01 [09:12]

의료 해외진출 컨설팅지원 서비스 본격화

47명의 지역별‧분야별 GHKOL 전문위원을 통해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컨설팅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6/07/01 [09:12]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지역별‧분야별 Global Healthcare Key Opinion Leaders(이하 “GHKOL”) 전문가 풀 및 컨설팅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중동, 중국 등 해외에 진출하려는 의료기관들이 필요로 하는 법‧제도, 금융, 세제 등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해외진출 추진 의료기관 등 관계기관 대상 제1기 GHKOL 전문위원 위촉식 및 對중국 해외진출 전략설명회를 7.1(금) 개최(주최: 보건복지부, 주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하여 47명의 전문위원을 소개하고, 전문위원들의 해외진출 경험 및 전략을 발표했다.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컨설팅 지원 사업은 국내 의료기관들은 아직 해외 사업 원활한 발굴 및 운영 역량이 아직 미흡한 단계로 의료기관들로부터 초기 사업실패 위험 및 투자에 대한 민간 부분의 리스크 경감을 위한 지원 필요성 제기로 시작됐다.

 

따라서 보건복지부와 진흥원은 지원자에 대한 평가를 거쳐, 국내외에서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자문위원으로 활동할 총 47명의 공신력 있는 지역별‧분야별 GHKOL 전문위원을 선정했다.(국가별 분류) 아시아‧CIS(10), 중국(10), 미주(4), 중동(2), 복수지원(15) 등, (분야별 분류) 사업화(13), 법‧제도(3), 금융‧투‧융자(2), 복수지원(23) 등

 

최종 선정된 제1기 GHKOL 전문위원은 국내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에 지역별‧분야별 상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략설명회 등을 통해 관련 정보, 경험, 지식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GHKOL 컨설팅은 무료이며, 의료기관 등 신청 후 컨설팅 지원 대상 여부를 심사 후 선정되며, 진흥원에서 GHKOL 전문위원들에게 직접 비용을 지불한다.기관 당 2개 프로젝트, 프로젝트 당 6건(법률자문은 1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의료기관 등은 진흥원(진출사업팀)에 직접 또는 KOHES 홈페이지(7월 말~)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내용에 따라 신청자가 직접 희망전문가를 3순위까지 선정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진흥원은 KOHES(http://kohes.or.kr/) 홈페이지에 GHKOL 컨설팅 신청지원을 위한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 중으로 7월 말부터 운영 실시 예정

 

GHKOL 전문위원을 통한 컨설팅 제공으로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사업 추진 시 발생 가능한 민간 의료기관 부담을 최소화하고, 지방‧중소병원의 해외진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사업 관련 전문가를 널리 발굴‧양성하고, 컨설팅 사례들의 축적으로 향후 정책 모델 및 사업 개발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원 국제의료사업지원단장은 “의료해외진출법 시행과 더불어 민간의 의료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민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금융‧세제 지원, 전문가 컨설팅, 프로젝트 지원 사업 등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지원방안 모색 및 지원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면서,“이러한 지원들을 통해 지방‧중소병원을 포함해 해외진출을 추진하는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들의 해외진출 역량이 강화되기를 바라며, 궁극적으로 보다 많은 성공사례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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