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설명회 개최
2015년도 평가결과 및 2016년도 달라지는 평가기준 등 안내
신형주 기자 | 입력 : 2016/04/25 [14:17]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서울 AT센터에서 평가대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설명회'를 개최한다.
적정성평가 설명회는 평가 대상에 따라, 오는 28일 유방암·대장암 적정성평가, 5월 16일 급성기뇌졸중·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적정성평가 설명회 주요내용은 ▲유방암(3차)·대장암(4차)·관상동맥우회술(3차)·급성기뇌졸중(6차) 평가결과 ▲2016년도 항목별 평가계획 및 조사표 작성요령 등 이다.
특히, 급성기뇌졸중 평가는 관련 학회의 뇌졸중 평가방법 변경요구가 있어 2015년 '뇌졸중 평가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고, 연구결과를 토대로 관련 3개 학회 의견수렴과 평가분과위원회 및 의료평가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선된 7차 급성기뇌졸중 평가틀(평가대상기간, 평가지표)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다만, 7차 급성기뇌졸중 평가등급구분 등 평가결과 공개방식은 제출된 평가자료를 분석하면서 학회 의견수렴 등을 거쳐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원 윤순희 평가2실장은 “차기 평가에 달라지는 평가기준 및 개선사항과 평가 방향성 등 전반사항에 대해 안내할 예정으로, 많은 의료기관이 참석하여 평가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의료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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