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의료원, ‘보건대학원’ 현판식 개최
행정직부터 간호사와 치위생사 등 보건의료직 및 복지부 공무원 지원 가능
오인규 기자 | 입력 : 2015/03/31 [16:30]
삶의 질 향상과 인구 고령화로 국민들의 건강과 보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장이 한양대병원에 마련된다.
한양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박충기)은 지난 26일 제1의학관에서 ‘보건대학원’ 현판식을 개최했다. 특수대학원으로 개설되는 이번 보건대학원은 보건·의료 분야 직장인 대상 재교육 과정으로 보건행정직부터 간호사·임상병리사·치위생사 등 보건의료직과 보건복지부 공무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2015년 2학기부터 첫 석사과정 신입생(40명)을 모집해 논문제출 또는 학점이수의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교육과정에는 △예방의학 △직업환경의학 △간호학이 있으며, 다양한 관련 보건-의료 전공교수를 주축으로 융·복합 학문의 특성을 반영해 타 단과대학의 관련 전공교수가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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