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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오창공장 준공 완료

3월 10일 준공식… 2017년까지 수출용 제네릭 16개 출시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5/01/22 [14:22]

셀트리온 오창공장 준공 완료

3월 10일 준공식… 2017년까지 수출용 제네릭 16개 출시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5/01/22 [14:22]

셀트리온제약 오창공장<사진>이 완공,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셀트리온제약은 대지 2만 6,000평, 연면적 1만 1,600평 규모로 연간 100억 정의 정제 및 캡슐제 생산이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오창공장이 최근 완공됐다고 21일 밝혔다.

준공식은 오는 3월 10일 예정돼 있으며 이날 다수 글로벌 제약사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500억원이 투입된 오창공장은 우선 50억 정 규모의 생산설비를 도입,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오창공장은 특히, 선진 시장 진출을 위해 오는 2017년까지 미국의 cGMP, 유럽의 EU GMP 승인을 획득한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 13개 품목 등 3년내 총 60개 품목을 개발, 세계 제네릭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은 올해 곧바로 해외 허가를 위한 준비에 돌입, 오는 5월부터 초기 품목에 대한 생산 및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진행하게 된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셀트리온이 생산한 바이오의약품을 판매하는 해외 파트너사들이 셀트리온제약이 생산하는 케미칼의약품에 큰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며 “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판매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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