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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미래전략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보건의료 서비스 구매․관리기관으로서의 발전 방안 논의

신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14/12/15 [09:18]

심사평가원, 미래전략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보건의료 서비스 구매․관리기관으로서의 발전 방안 논의

신형주 기자 | 입력 : 2014/12/15 [09:18]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셈홀에서 '2014년 미래전략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미래전략위원회는 학계, 의료계, 소비자단체, 법조계,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평가원 정책자문 기구이다.

 

심사평가원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한 자문 및 기관의 신성장 동력 발굴 등을 목적으로 2011년 10월부터 미래전략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2013년 10월 출범한 2기 미래전략위원회(183명)는 총 7개 분과(심사, 평가, 정책개발, 고객만족, 경영효율화, 창조경제, 보건의료생태계)로 나눠 심사평가원 업무 전반에 대한 자문기능을 수행해 왔다.

 

심사평가원 손명세 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의료의 질에 기반한 보건의료서비스 구매․관리기관(Quality Based Health Purchasing Organization)으로서 심사평가원이 앞으로 걸어갈 길을 조명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참석위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에 미래전략위원회 이정신 위원장(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은 올 한 해 동안 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 구매․관리기능이 국내를 넘어 국제 사회에서까지 많은 관심을 받은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위원장은, “앞으로 심사평가원이 세계적 수준의 보건의료 구매․관리기관으로서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도록 미래전략위원회가 조언하고 격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미래전략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2014년 심사평가원의 주요 추진사업 및 기관 미래 발전계획인 HIRA-UPward 마스터플랜을 위원들과 공유해다.

올해 새롭게 정립한 2015~2019년 중기경영목표의 효과적 추진방안에 대해 각 분과별 자문을 수행했다.

 

미래전략위원회는 향후 자문활동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각 분과별로 명확한 미션을 설정했다.

이번 전체회의를 비롯한 미래전략위원회의 자문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심사평가원 관계자는 “미래전략위원의 자문이 실질적인 정책 참여 및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위원회를 구성해 '국민의료 심사평가의 미래 발전방향(가칭)'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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