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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사의 날’ 행사 성황리 개최

지역 회원 및 가족 등 1,200여 명 참석, 달서·달성군팀 우승 '쾌거'

오인규 기자 | 기사입력 2014/10/15 [10:47]

‘대구시의사의 날’ 행사 성황리 개최

지역 회원 및 가족 등 1,200여 명 참석, 달서·달성군팀 우승 '쾌거'

오인규 기자 | 입력 : 2014/10/15 [10:47]

[대구지사] ‘화합하는 의사회, 하나 되는 한마당’이란 슬로건으로 제28회 대구시의사의 날 행사가 지난 12일 계명대 대운동장에서 회원 및 가족 등 1,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피구경기에 이어 박성민 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해 국민의례에 이어 전년도 우승팀의 우승기 반환, 김종서 회장의 내빈 소개 및 개회사에 이어 권영진 대구시장과 변영우 의협대의원회 의장 등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전년도에 우승한 계명의대팀의 김재범·정혜라 선수의 선서와 본 행사를 진행할 임원진의 인사와 건강체조 및 박터트리기 순서가 진행됐다.

김종서 대구시의사회장은 “오늘 하루만은 어렵고 복잡한 일들을 잊고 진료실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답답함을 훌훌 털어버릴 수 있길 바라며, 본 행사를 통해 늘 마음은 있으나 바쁜 일상에 쫓겨 함께하지 못했던 선·후배와 동료 간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소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쁜 일정 속에 행사장을 찾은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은 참가 회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일일이 각 팀별 회원들을 찾아가 인사를 나누고 원격의료 저지에 대한 현안을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8개 구군이 연합한 4개 팀과 특별분회 5개 팀 등 총 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피구·축구 승부차기·전략줄다리기·골프어프로치·에어봉릴레이·400m릴레이 등의 경기가 다채롭게 펼쳐진 가운데, 달서․달성군 팀이 총점 660점으로 영광의 우승컵을 안았고 준우승은 대구가톨릭의대 팀이 3위는 영남의대 팀이 차지했다.

이밖에 개인별 시상에서는 삼행시백일장 금상 최찬오 회원과 복권 대상 손진호 회원, 어린이 미술실기 대상 김채현 학생(김형곤 회원 자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 마지막에 열린 한마당 화합의 행사에서는 비눗방울 공연을 비롯한 전자현악 및 댄스팀 공연, 회원이 함께하는 대동놀이 한마당 행사를 모두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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