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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질환, 기초·임상 첨단지식 공유

세계적 석학 300여명 ‘한자리에’···줄기세포 등 집중 논의
길병원-美스탠포드대, FIC 2014 국제심혈관심포지엄 개최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4/07/17 [08:55]

심혈관질환, 기초·임상 첨단지식 공유

세계적 석학 300여명 ‘한자리에’···줄기세포 등 집중 논의
길병원-美스탠포드대, FIC 2014 국제심혈관심포지엄 개최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4/07/17 [08:55]
심혈관 질환에 있어서 기초와 임상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첨단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이 열렸다.

한국단백체학회와 FIC2014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길병원 정욱진․이봉희, 스탠포드대 필립 양)가 주최하는 ‘FIC2014 국제 심혈관 심포지엄’이 지난 11-12일 양일간 가천대 길병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7개국 332명의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가천심혈관연구소, 미국 스탠포드대학 심혈관연구소, 대한심장학회, 한국심초음파학회가 후원했다.

특히 심뇌혈관 치료와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문인 미국 스탠포드대 앨런 영 석좌교수 등 11명이 참석해 국내 87명의 저명한 심장내과, 흉부외과, 영상의학과 및 기초 의학 교수들과 첨단 지식과 기술을 논의했다.

또한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정남식 원장, 고려의대 안암병원 김영훈 원장, 울산의대 송재관 학장 등이 좌장으로 참석해 줄기세포와 심혈관 분야에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FIC’는 Frontiers in Cardiovascular Medicine의 약자로 올해는 ‘Friendship, Inspiration and Cooperation’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의 공동연구를 발전 시킬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한 각국 전문가들은 공동 연구 개발, 학술 및 교육 활동을 위한 인적자원의 교류 등에 있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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