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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간호부, 환자안전지킴이 워크샵

이상섭 기자 | 기사입력 2008/04/26 [10:30]

서울대병원 간호부, 환자안전지킴이 워크샵

이상섭 기자 | 입력 : 2008/04/26 [10:30]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지난 22일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간호부 주최로 ‘2008년 환자안전지킴이 워크샵’을 개최하고 환자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예방하고 환자안전 문화를 증진시키기 위해 서울대병원 간호부는 지난 2006년 4월부터 전국 최초로 매년 각 병동에서 선발된 간호사를 대상으로 환자안전지킴이 워크샵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워크샵은 100 여명의 간호사가 참석한 가운데 ‘투약오류 예방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human error(홍성은 수간호사) △"snuh..완벽한 투약안전을 위하여!" (유정숙 수간호사) △2007년 환자안전지킴이 활동사례 등이 발표됐다.


이어 투약오류예방 실천전략을 위한 그룹토의, 토의 내용 발표 및 종합, 개인의 다짐 기술 , 환자 안전 지킴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특히 이번 워크샵에서는 투약간호원칙을 준수하기 위해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졌고 수렴된 정보는 각 병동으로 전파해 안전한 약물관리 및 투약의 지침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명애 간호부장은 “환자안전과 건강 증진을 위해서 병원에서 발생하는 오류는 최소화 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전사적으로 펼쳐온 환자안전지킴이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대병원 간호부는 지난 2005년 환자안전관리 위원회를 조직해 환자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간호관리자대상 워크샵 △투약안전을 위한 전산 프로그램 개발 △시설 및 장비 개선 △업무 프로세스의 합리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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