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구리병원, 환자 마음까지 치료하는 병원 선언
개원 28주년 기념식 개최,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제공 최선
유시온 기자 | 입력 : 2023/11/07 [09:17]
【후생신보】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개원 28돌을 맞았다.
병원은 10월 31일 병원의 긍지와 영예를 빛내는 ‘제28주년 개원기념식’을 본관 12층 사랑의실천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 기념행사에서는 지난해 병원의 발전을 이끌어온 교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상장과 감사장을 전달하며 그들의 노고에 격려했다.
이승환 병원장은 “28년의 긴 시간 병원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변화와 도전을 향한 우리의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병원의 비전에 대한 굳은 의지를 밝혔다.
이형중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교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지금의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있습니다. 사랑의 실천을 지속하며 환자중심의 의료 서비스로 더 나아가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날 가장 주목받은 순간은 환자중심병원 선포식이었다. 병원은 환자의 마음과 몸 둘 다를 치유하는 병원이 될 것임을 선언,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병원의 궁극적인 목표임을 재확인하였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28년의 노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한 최고의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계속해서 향상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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