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장관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위해 최대한 박차”
유시온 기자 | 입력 : 2023/10/11 [15:05]
【후생신보】 보건복지부가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계획을 강하게 밝혔다.
11일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국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반영을 위해 최대한 박차를 가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서영석 의원이 “다음주에 의대 정원 증원이 확정되느냐”고 물었고, 조 장관은 “아직 확정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의대 입학 정원을 늘리기 위한 계획은 강하게 추진될 전망이다.
앞서 오전에도, 조 장관은 구체적인 증원 규모와 일정과 관련해 의료계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원은 정원대로 늘리면서 현행 의료인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의대 정원은 2006년 이후 3,058명으로 오랜기간 동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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