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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 자산 가치 500억 이상 껑충?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2/12/06 [15:40]

삼일제약, 자산 가치 500억 이상 껑충?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2/12/06 [15:40]

【후생신보】삼일제약이 IFRS(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에 따라 자산 실질가치를 반영하기 위해 자산 재평가를 진행한다고 6일 공시했다.

 

삼일의 재평가 대상 자산은 서초구 방배동 소재 본사 사옥과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의약품 생산 공장 외 5곳 토지다.

 

삼일은 지난 1980년 대 본사와 공장 부지 등을 매입했다. 이들 부지는 토지 장부가액으로 24.5억 원이 반영돼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자산 재평가를 통해 해당 자산 가치가 5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감정평가를 통해 이번 자산 재평가가 이뤄지면 올해 말 재무제표에 반영되며, 자산증가와 함께 부채비율 감소, 자산 재평가이익 반영 등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80년대 자산 취득 후 최초로 실시하는 자산 재평가여서 20배 이상의 자산가치 증가 효과와 기타포괄손익 자산재평가잉여금 증가 반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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