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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윤 의원, 6일 ‘노인 의료·요양·돌봄 체계 제도 개선’ 토론회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2/12/05 [15:12]

최종윤 의원, 6일 ‘노인 의료·요양·돌봄 체계 제도 개선’ 토론회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2/12/05 [15:12]

【후생신보】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경기 하남, 보건복지위원회)이 오는 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대한요양병원협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노인 의료·요양·돌봄 체계의 현황과 제도개선’ 토론회를 주최한다.

 

오는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이 전망되는 우리나라는 그동안 의료․요양․돌봄 체계가 각계 전투 식으로 발전, 노인이 요구하는 통합적 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분적절 발전의 대표적인 예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간 기능 정립 문제다. 경제적 문제로 인해 요양병원에 있어야할 환자가 요양원에 있다거나 그 반대의 경우가 많았던 것.

 

이에 이번 토론회는 노인 의료·요양·돌봄 체계의 현황을 짚고 필요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는 이주열 남서울대학교 교수와 남현주 가천대학교 교수가 맡아 진행한다. 이주열 교수는 의료·요양·돌봄 서비스의 문제점을 중심으로 이들 간의 연계를 위한 법률 제정의 필요성과 주요 내용을 제안할 예정이다.

 

남현주 교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중심으로 의료·요양·돌봄 체계의 핵심과제가 무엇인지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서 패널 토론은 대한신경학회 회장인 석승한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토론자로는 전용호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기주 대한요양병원협회 부회장, 이상숙 A+ 시니어스 한사랑 대표, 박미라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이 참여한다.

 

최종윤 의원은 “의료·요양·돌봄 서비스의 통합적이고 연속적인 체계 구축은 고령화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며 “의료와 요양·돌봄 체계 간의 칸막이 극복을 위해 제도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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