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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주일간 국내 발생 환자 2,553명, 1일 평균 환자 수는 364.7명

외국인 근로자 밀집시설을 중심 임시 선별검사소 17개소 운영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21/03/03 [12:30]

지난 1주일간 국내 발생 환자 2,553명, 1일 평균 환자 수는 364.7명

외국인 근로자 밀집시설을 중심 임시 선별검사소 17개소 운영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1/03/03 [12:30]

【후생신보】 지난 1주일(2.25.~3.3.) 동안의 국내 발생 환자는 2,553명이며, 1일 평균 환자 수는 364.7명으로 파악됐다.

 

수도권 환자는 284.7명으로 전 주(319.0명, 2.18.∼2.24.)에 비해 34.3명 감소하였고, 비수도권은 80.0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일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3만 4227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3만 2640건을 검사하는 등 대규모 검사가 이루어졌다.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07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12.14.~3.3.) 총 261만 4,310건을 검사했다.

   

2일에는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3만 2640건을 검사하여 113명의 환자를 찾아내었다.

  

외국인 근로자 밀집시설을 중심으로 임시 선별검사소 17개소를 운영 중이며, 사업주·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병상을 확보한 결과, 병상 여력은 안정적인 상황이다.

 

생활치료센터는 총 38개소 6,557병상을 확보(3.2.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31.1%로 4,520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이 중 수도권 지역은 5,208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35.7%로 3,347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8,878병상을 확보(3.2.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27.3%로 6,451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2,591병상의 여력이 있다.

 

준-중환자병상은 총 434병상을 확보(3.2.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44.7%로 240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39병상의 여력이 있다.

 

중환자병상은 총 764병상을 확보(3.2.기준)하고 있으며, 전국 558병상, 수도권 323병상이 남아 있다.

 

이러한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 선별검사소 등에 의사, 간호사 등 1,087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하여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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