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왕진수가 시범사업 활성화 필요”

노인의학회 김용범 회장, 노인 진찰료 가산 시급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20/06/30 [09:12]

“왕진수가 시범사업 활성화 필요”

노인의학회 김용범 회장, 노인 진찰료 가산 시급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0/06/30 [09:12]

▲ 김용범 회장

【후생신보】  원격진료보다는 왕진수가 시범사업 활성화와 노인 환자는 복약지도 등에서 많은 진료시간이 필요한 만큼, 진찰료 가산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노인의학회 김용범 회장은 28일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제32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먼저, 원격진료보다는 왕진수가 시범사업 활성화가 효율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시범사업을 시작한 지 6개월이 지난 만큼, 문제점을 파악해 이를 평가하고 사업 모델로 접목할 수 있는지 평가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회장은 “노인장기요양시설에서 왕진을 받는 것과 개원가에서 만성질환을 받는 것 등 크게 두 개의 축으로 시범사업이 실시되고 있다”며 “의사 개인이 하는 것보다 간호사·요양보호사 등과 그룹으로 해서 왕진을 활성화 하는 것이 어떤지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변화에 수동적으로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처해 시범사업을 의사들이 주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김 회장은 노인 진찰료 가산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회장에 따르면 노인 환자는 진료시간·복약지도 등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진찰료가 소아 가산처럼 개선돼야 한다는 것이다.

 

김한수 부이사장은 “노인 환자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고, 복약지도에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진료시간이 많이 걸린다”며 “소아청소년과도 가산제도가 있는 만큼 노인 진료비도 가산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용범 회장도 “노인 진찰에 대해 충분히 가산을 해 주어야 한다. 의사들에게 돈 보다는 동기부여를 유발시킬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김용범 회장은 의료계가 올바른 의료환경을 능동적으로 조성해 나가기 위해서는 사회의 변화를 넓고 빠르게 이해하면서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만성질환관리제도도 의료계가 반대했지만 현재는 시행되고 있다며 의료계가 정부 정책이 끌려가지 않고 사회적 변화의 흐름에 주도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것이 무엇 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