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기반 방역대책 마련을 위한 확진자 임상역학정보 공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 임상역학정보 26일부터 공개 비식별화 된 정보로 폐쇄망을 통해서만 열람 가능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0/06/25 [14:11]
【후생신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근거기반 방역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 5,500여 명의 임상역학정보를 26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의 임상역학정보*는 코로나19 의료 현장에서 의료진의 땀과 헌신으로 만들어져, 중앙방역대책본부 및 국립중앙의료원이 수집한 자료로,모든 정보는 익명화 과정을 거쳐 ‘개인정보 유출이 없는 방식’으로 보안이 확보된 안전한 정보 공개 시스템을 이용하여, 투명하고 공정하게 순차적으로 연구자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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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이번 임상역학정보 공개를 계기로 여러 전문가들이 방역대책 수립에 필요한 많은 과학적 근거 자료를 생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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