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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차기 연세의료원장 윤동섭 · 이진우 2파전

오는 7월초 최종 결정 · 교수투표 1등 윤동섭 33% 2등 이진우 29%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20/06/23 [17:15]

[단독]차기 연세의료원장 윤동섭 · 이진우 2파전

오는 7월초 최종 결정 · 교수투표 1등 윤동섭 33% 2등 이진우 29%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0/06/23 [17:15]

후생신보 윤병기 기자】 차기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후보로 윤동섭 교수와 이진우 교수가 최종 결정됐다.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후보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배선준. 이하 위원회)23일 제 19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후보로 윤동섭 교수와 이진우 교수를 추천했다.

 

위원회는 차기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출마한 나군호 ·남궁기 ·윤동섭 ·이진우 교수를 대상으로 62209시부터 2317시까지 전체 교수의 1/3 선출위원단이 참여한 여론조사 결과 1위 후보로 윤동섭 교수 2위 후보로 이진우 교수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윤동섭(61년생 경남고 외과 87년 졸업) 교수는 연세의대 강남부학장,강남세브란스병원 기획관리실장,외과학교실 주임교수를 거쳐 현재 강남세브란스병원장으로 활동중이며, 간담췌외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의학회 부회장, 외과학회 이사장을 수행하고 있다.

 

윤동섭 교수는 핵심 공약으로 글로벌 디지털 리더쉽 확보, 의료기술 산업화를 통한 재정기반 다각화 및 선진화, 자긍심 고취를 통한 행복한 연세의료원 추진할 방침이다.

 

윤동섭 교수는 스마트 전략을 위해 글로벌 디지털 리더십 확보, 의료기술 산업화 및 연구지원 시스템 고도화, 재정기반 다각화 및 선진화 혁신시스템 마련을 위해 의료원 캠퍼스 개선, 개방형 혁신 플랫폼 구축, 단위기관 자율적 책임경영 실현, 최고 인재 육성으로는 교수 자긍심 강화를 위한 전폭적 지원, 우수 인재 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 기독교 정신에 충실한 의료원 원을 주요 공약으로 밝혔다.

 

이진우(64년 한영고 정형외과 88년 졸업)교수는 연세의료원 홍보실장, 대외협력처장을 거쳐 세브란스병원 연구 부원장, 진료 부원장으로 활동중이며, 연구중심병원협의회장, 의학회 기획조정이사, 보건산업진흥원 이사 및 차기 세계족부족관절학회 회장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진우 교수는 핵심 공약으로 양적 팽창에서 질적 성장으로 전환, 실적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전환, IT에서 Digital transformation으로 전환을 내세웠다.

 

이진우 교수는 이를 위해 3대 글로벌 선도 분야, 5대 국내 선도 분야, 7대 미래 유망 분야를 선정하고 바이오 융합 연구기금 400억 원 신규 조성 등 연구비 전폭 지원과 외형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전환 국내 의료기관 최고 수준의 급여 보장, 세계 30위 대학 진입을 위한 과감함 인력, 재정 지원 및 의료원 조직 및 기능 합리화, 단위 기관의 인력 및 재정 운영 자율권 강화, 단위기관장 및 주요 보직자 전결권 확대를 내세웠다.

 

여론조사는 2209시부터 2317시까지 의료원 전체 교수의 1/3 선출위원단이 참여하여 각 의료원장 후보에 대하여 11표 로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연세대학교 서승환 총장은 7월초 20(의료원 10)으로 구성된 의료원장후보자 추천위원회를 구성 최종후보자 2명중 1명을 결정하게 된다.

 

서승환 총장은 7월초 열리는 법인이사회 보고 절차를 거쳐 연세대학교 제 19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임명에 관한 승인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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