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경희대 총장 도전 장성구 교수 7명 후보와 경합

장성구 교수 “신뢰와 신의 및 화합을 통한 자존심 지킬수 있는 구성체 주력”
총추위, 최종 예비후보자 공개 구성원 단체별 추천 후보 3인 선정 법인이사회 1명 총장으로 선출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9/10/31 [07:33]

경희대 총장 도전 장성구 교수 7명 후보와 경합

장성구 교수 “신뢰와 신의 및 화합을 통한 자존심 지킬수 있는 구성체 주력”
총추위, 최종 예비후보자 공개 구성원 단체별 추천 후보 3인 선정 법인이사회 1명 총장으로 선출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9/10/31 [07:33]

【후생신보】 개교 70년을 맞은 경희대학교가 개교 후 처음으로 총장 선거를 진행하는 가운데 의대 출신 장성구 대학의학회장이 총장에 도전 ‘의사총장’ 탄생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대 경희대학교 총장 후보는 ▲김도연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서울대 재료공학과 졸, 前 교육과학기술부 장관·포항공대 총장) ▲오환섭 경희대학교 명예교수(경희대 기계공학과 졸, 초대 경희대학교 교수의회 의장) ▲장성구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경희대 의과대학 졸, 前 경희대학교 병원장)▲정완용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경희대 법과대학 졸, 前경희대법학전문대학원장) ▲정진영 경희대학교 국제대학 교수(서울대 정치학과 졸, 前경희대 국제대학장) ▲한균태 경희대학교 정경대학 교수(경희대 신방과 졸, 경희대 대회협력부총장) ▲황주호 경희대학교 공과대학 교수(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경희대 국제부총장) 이상 7인이다. [가나다 사진 順]

 

이들 총장 후보중 직접 지원한 후보는 장성구 교수 · 한균태 교수 · 정완영 교수 · 정진영 교수 · 황주호 교수 ·오환섭 명예교수 6명이며 총추위 추천을 받는 김도연 서울대 명예교수( 전 교육기술부장관)도 총장 후보로 합류했다.

 

장성구 교수(1952년생)는 대광고 출신으로 경희대학교 의과대학(5회)을 졸업하고 비뇨의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명예교수로 진료중이며 비뇨기과 대한의학회 회장과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또 경희의료원 종합기획조정실장,경희대병원장, 보건의료연구원 이사, 경희대학교 기획위원회위원,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대한암학회 회장, 대한비뇨종양학회 회장,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 사단법인 경희국제의료협력회 회장,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이사 등을 역임했다.

 

장성구 교수는 총장 후보 지원과 관련 “신뢰와 신의 그리고 화합을 통해 구성원으로서 존재의 가치와 자존심을 지킬 수 있는 구성체를 만들고 싶다” 며 “경희 백년 전략 수립위원회를 거교적으로 구성하여, 노벨상에 도전 할 수 있는 기틀을 조성하고, 우리대학 캠퍼스 안은 물론이고 담장을 넘어 세상의 고민을 함께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혁신자로서의 경희를 만들고자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총추위는 11월 5일 오후 2시 서울갬퍼스. 7일 오후 2시 국제캠퍼스에서 총장후보정책발표회를 진행한다.

 

이후 7일부터 13일까지 단체별 추천후보 3인(교수 단체 2인, 학생/직원 단체 1인) 선정하고 최종 총장 후보 3인을 이사회에 보고한다.

 

추후 법인이사회는 최종 후보 3인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경희대 16대 총장을 선임하게 된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