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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서울한방병원 유화승 초대 원장 취임

한국형 통합의료 실현, 환자중심·미래혁신병원 구축…고주파온열치료 등 한·양방 협진 제공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9/06 [16:46]

대전대 서울한방병원 유화승 초대 원장 취임

한국형 통합의료 실현, 환자중심·미래혁신병원 구축…고주파온열치료 등 한·양방 협진 제공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9/09/06 [16:46]

【후생신보】 “한국형 통합의료를 실현하는 환자중심·미래혁신 병원을 구축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으로 생명사랑을 실천하는 대전대 서울한방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전대 서울한방병원 초대 원장에 취임한 유화승 병원장의 취임 일성이다.

 

대전대 서울한방병원은 지난 5일 더 혜화홀에서 임용철 혜화의료원장, 정찬호 혜화의료원 부원장을 비롯, 최낙원 대한통합암학회 이사장, 김진돈 송파구 한의사협회 회장 등 내외귀빈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화승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유화승 원장은 “한국형 통합의료를 실현하는 환자중심·미래혁신 병원을 구축하겠다”며 “대학의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미래혁신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차별화된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사랑과 화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연구와 정성어린 서비스,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생명사랑을 실천해나가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유화승 원장은 대전대 한의예과 학과장 및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임상시험 윤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미국국립암연구소 최상증례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완료했다.

 

현재 대한암한의학회 및 사단법인 대한통합암학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한의 종양임상인프라 구축 연구 등 암과 관련한 다양한 국책 연구를 수행 중이다.

 

대전대 서울한방병원은 송파구 문정동 법조타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8층에 동서암센터, 통합면역센터, 척추신경재활센터 ,여성의학·소아청소년센터 등 4개 진료센터에 3개 병동 50병상 규모이다.

 

특히 고주파온열치료실을 비롯해 면역주사실, 감압치료실, 뜸실, 좌훈실과 수족욕 반신욕실, 요가명상실, 임상병리실, 영상의학실, 물리치료실 등 의 시설을 갖추고 한·양방 협진을 제공한다.

 

한편 그동안 대전, 천안, 청주 등 3개 병원을 운영해 온 대전대 한방병원은 이번 서울한방병원 오픈으로 중부권을 넘어 우리나라 대표 한방병원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도약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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