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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배상공제조합 ‘발전특별위원회’ 발족

위원장에 김재왕 의장, 공제조합 장기 발전 방안 마련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8/13 [14:28]

의료배상공제조합 ‘발전특별위원회’ 발족

위원장에 김재왕 의장, 공제조합 장기 발전 방안 마련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9/08/13 [14:28]

【후생신보】 의료배상공제조합이 ‘조합발전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은 지난 10일 용산역 근처 모 음식점에서 회의를 열고 대의원총회 수임사업으로 ‘조합발전특별위원회(발전특위)’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특히 발전특위는 공제조합의 장기적인 발전 방안 마련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발전특위는 내년 회기에 보다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과 신의료기술발전에 따른 진료유형 재분류, 공제조합원의 공제료 부담 경·감소, 가입 홍보강화 안 등을 상정키로 했다.

▲ (왼쪽부터) 의료배상공제조합 김재왕 조합발적특별위원장과 고광송 대의원회 의장, 방상혁 이사장. 

또한 공제조합은 김재왕 대의원회 부의장을 발전특위 위원장으로, 백경우 공제이사를 간사로 선임하고 정홍수·나상연·박철원 대의원과 황규석 사업이사, 박명하 이사, 전병남 변호사, 이필수 전메리츠화재 상무를 위원으로 구성했다.

 

고광송 공제조합 대의원회 의장은 “조합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고 공제조합이 의료배상공제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제료를 조정하고 합리적인 할인·할증안과 각 시도의사회 조직을 통한 가입홍보 등 구체적인 공제조합 발전 방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방상혁 공제조합 이사장은 “발전특위가 실천 가능한 우선 과제를 선정해 조합의 역량을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향상시켜 조합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재왕 발전특위 위원장은 “조합원 보호와 이익을 위해 ▲가입홍보 ▲공제료 요율조정 ▲조합 장기발전 방안 등에 대한 방안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공제조합 발전특위는 조합발전에 필요한 우선 과제를 선정, 시기별로 시행 가능한 사안을 분류하고, 조합원이 체감할 수 있는 발전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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