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질병관리본부, 국민 건강위한 보건의료계 및 대국민 소통 강화

고재영 위기소통담당관,보건소에도 질본 감염병 대응 및 소통시스템 교육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9/07/11 [09:01]

질병관리본부, 국민 건강위한 보건의료계 및 대국민 소통 강화

고재영 위기소통담당관,보건소에도 질본 감염병 대응 및 소통시스템 교육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9/07/11 [09:01]

【후생신보】 “질병관리본부 대변인으로서 국민건강에 초점을 두고 합리적으로 의견을 수용해가겠다. 일반 국민부터 보건의료계 모든 직역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고재영 질병관리본부 신임 위기소통담당관은 10일 보건복지부 세종청사에서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이 같은 포부를 전했다.감염병 대응 등을 위해 국민과 직접 소통이 중요하다면서 국민보건을 지키기 위해 보건의료계와 지속 협력하고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015년 국가방역체계 개편 때 신종감염병 즉각대응 체계 마련과 위기소통 문제 개선을 위해 ‘긴급상황실’과, ‘위기소통담당관’을 직제로 신설해 공중보건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감염병에 대한 국민불안에 귀 기울이고자 보건전문가로 구성된 1339 감염병전문 콜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고, 정책 추진과정에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자 국민소통단, 전문가 소통자문단을 구성해 정책 혁신에 함께 의견을 나누고 있다.

 

고 담당관은 첫 번째 내부승진 케이스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고재영 담당관은 “위기소통담당관은 개방직이다보니 내외부 전문가들이 모두 지원가능했습니다. 2004년 사스 발생이후 국립보건원에 있다가 정부에 홍보전문가가 필요하다고 해서 전문연구원으로 시작했습니다. 위기소통, 질병관리에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임 담당관이 마련해 놓은 시스템을 기반으로 더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고 담당관은 “메르스 후 많은 것이 바뀌었다. 국민들의 사소한 물음에도 답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24시간 콜센터는 물론 메신저를 통해 직접 소통하는 국민들도 15만명에 달한다”며 “국민들이 (감염과 관련해) 국내외에서 어떤 문의를 해도 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담당관은 “메르스 후 많은 것이 바뀌었고 조직 내 사기가 떨어지는 조치도 있었지만 잘못된 점이 있었다면 고치는 것이 맞다”며 “메르스 후 국가 방역체계에 큰 판이 바뀐 것은 긍정적인 변화”라고 덧붙였다.

 

보건의료계 및 각 지자체와의 소통에 대해 고 담당관은 “각 분야에서 모인 전문가 소통 자문단은 이미 만들어졌다. 이를 통해 지역 의료기관, 보건소 등과 협력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최근 질본은 광고, 언론, 심리, 예방의학, 감염내과, 지역보건소, 지역병원협회장 등이 참여하고 있는 자문단에 대해 별도 교육도 진행했다. 향후 보건소에도 질본의 감염병 대응 및 소통시스템을 교육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고재영 담당관은 “감염병 관련 위기는 언제든 또 올 수 있기 때문에 내부 소통을 강화해 대응력을 키워나갈 것”이라며 “보건의료계는 국민건강을 위해 함께 일하는 파트너라는 생각으로 교율의 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