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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송도병원, 몽골에 대장항문 치료 최신 지견 소개

제2차 한국-몽골 대장항문학회 학술대회 개최, 한국 대장암 검진 프로그램 전수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7/10 [14:54]

서울송도병원, 몽골에 대장항문 치료 최신 지견 소개

제2차 한국-몽골 대장항문학회 학술대회 개최, 한국 대장암 검진 프로그램 전수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9/07/10 [14:54]

【후생신보】 서울송도병원이 몽골에 대장항문 치료 최신지견을 소개하는 등 양국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송도병원은 지난달 20일~21일 양일간 몽골에서 개최된 제2차 한국-몽골 대장항문학회에 참가했다.

 

대한대장항문학회(이석환 경희의대) 주최, 서울송도병원 후원으로 열린 이번 학회에서는 양국의 학술 교류와 전문화된 대장항문학회를 몽골에 발족하고 뿌리내리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학술행사는 대한대장항문학회 이석환 이사장을 비롯해 대한대장항문학회 임석원 회장(항외과), 오승택 교수(의정부성모병원), 김형진 교수(은평성모병원 한-몽 대장항문학회 이사장), 이우용 교수(삼성서울병원), 이종균 이사장(서울송도병원)과 몽골 대장항문학회 임원진이 주도적으로 협력해 개최된 것이다.

▲ 한국-몽골 대장항문학회에서 치루의 최신 지견에 대해 발표하는 서울송도병원 원대연 과장.

이번 학술대회에 서울송도병원에서는 윤서구 원장, 박덕훈 부원장, 임기윤 부장, 원대연 과장 등 외과 의료진이 참가해 직장 탈출증, 대장내시경 용종 절제술, 치루, 변비에 대한 최신지견을 발표했다.

 

윤서구 원장은 직장이 항문을 통해 밀려나오는 직장 탈출증의 치료에 대해 발표했는데 1cm 미만의 작은 절개를 통해 시행하는 복강경 수술 방법을 통해 밀려나오는 직장을 다시 고정하는 최소침습 수술을 소개했다.

 

박덕훈 부원장은 변이 골반, 항문까지 내려왔지만 끝부분에서 걸려 잘 나오지 않는 출구 폐쇄형 변비에 대해 서울송도병원의 전문화된 진료시스템을 소개하고 출산에 의해 골반과 회음부 근육이 약해져 직장과 항문이 늘어져 효과적으로 배변을 하지 못하는 변비를 잘 선별해내 골반, 회음부 근육을 재건하는 수술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임기윤 부장은 대장내시경 세부전문의와 대장항문외과 세부전문의 자격증을 모두 가진 외과의로 효과적인 대장내시경 방법과 용종을 안전하고 확실하게 절제하는 다양한 증례와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원대연 과장은 송도 국제 치료 학회의 최신 지견을 몽골에 소개했는데 송도 치루 분류법, 분류법에 기초한 최적화된 수술 방법, 고위 복잡 치루에 대한 송도병원 수술 방법, 난치성 치루에 대한 접근 방법을 전수해 주었다.

 

아울러 서울송도병원이 몽골에 설립한 서울 소화기전문병원 의료진이 함께 참여해 국제적 교류에도 기여했다.

 

서울송도병원은 2007년 울란바타르 송도병원 개원 이후 2016년 추가로 서울 소화기병원을 설립했다.

 

한국에서 성공한 소화기 전문 질환 센터 모델을 몽골에 도입해 위, 소장, 대장, 항문으로 이어지는 소화기 기관에 모든 진료 및 치료가 가능한 병원이다.

 

병원 설립을 통해 전문화, 특성화 진료 모델을 전수하고 몽골 의료진을 교육해 몽골 의료 발전과 한국의료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한국-몽골 대장항문학회는 2020년 제3차 학회가 몽골에서 다시 개최될 예정이며 3차 학회 때는 한국의 대장암 예방과 검진 국가 가이드라인을 전수해 몽골의 국가 대장암 검진 시스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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