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H+양지병원, 日 시마즈 혁신연구센터 지정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9/03/14 [16:15]

H+양지병원, 日 시마즈 혁신연구센터 지정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03/14 [16:15]

【후생신보】에이치 플러스 양지병원(이하 H+ 양지병원, 원장 김상일)이 국내 종합병원 최초로 일본 대표 의료기기 회사인 시마즈 아태지역 심혈관조영기술 혁신연구센터’(이하 SIRCAT)에 지정됐다.

 

H+ 양지병원 김상일 원장<左>과 일본 시마즈 국내 협력사인, 의료영상장비 제조사 DK 메디칼 솔루션(대표 이준혁, 이하 DK)14일 오늘, 오후 230분 쯤 KIMES 2019가 개최되고 있는 코엑스C3DK메디칼 부스에서 혁신연구센터 지정식을 가졌다. 지정식은 H+ 양지병원 김상일 원장과 DK 이준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H+양지병원은 최근 시마즈 혈관조영장비인 트리니아스’(Trinias)를 새롭게 도입한 바 있다. 트리니아스는 H+ 양지병원이 시마즈에서 도입한 세 번째 혈관조영 장비이다. 이를 통해 허혈성 심질환(협심증, 심근경색)의 원인인 관상동맥을 비롯해 말초혈관, 경동맥의 동맥경화성 협착 병변 등 각종 혈관질환에 대한 치료와 연구에 나서고 있다.

 

1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시마즈가 이번에 선보인 트리니아스는 조영제 사용량, 환자 피폭, 시술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게 특징이다. 특히, RSM(Real-time Smoothed Mask imaging)이라는 시마즈 특허 기능(랜드마크를 유지한 채 세밀한 혈관 상태를 관찰할 수 있는 실시간 DSA 기술)이 탑재, 심혈관 질환의 정밀한 진단과 시술이 가능하다.

 

H+양지병원 김상일 원장은 시마즈의 최신 혈관 조영 영상기술이 국내 최초로 본원에 도입돼 심혈관센터와 혈관시술센터의 높은 시술 능력과 만나 보다 정밀한 혈관 시술과 진료가 가능해 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상일 원장은 이어 “H+양지병원은 DK 메디칼과 협력해 빠른 시일 내에 트리니아스의 최신 기술을 활용한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동시에 연구 성과를 ‘SIRCAT 한일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해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