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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개최

3.14~17일 삼성동 코엑스전시장…36개국 1,403개 업체 한자리에
삼성전자, GE 헬스케어, 필립스 등 내로라 하는 기업들 대거 참석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9/02/19 [17:41]

2019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개최

3.14~17일 삼성동 코엑스전시장…36개국 1,403개 업체 한자리에
삼성전자, GE 헬스케어, 필립스 등 내로라 하는 기업들 대거 참석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02/19 [17:41]

【후생신보】Ai 진단, 로봇 수술 및 로봇 재활기기, 스마트 병원시스템 등 융합 의료기기와 고령화 시대 헬스케어기기 등 첨단 의료장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19)가 오는 314()부터 17()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COEX) 전관에서 개최된다.<KIMES 2108 전경>

 

‘Meet the Futur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KIMES 2019에는 695개 국내 업체, 미국 129개사, 중국 185개사, 독일 84개사, 대만 59개사 등 36개국 1,403개 업체가 참가해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등 3만여 점이 전시 소개된다.

 

주요 참여사는 영상진단장비사인 삼성전자/삼성메디슨, DK메디칼시스템, LG전자 등을 비롯해 GE Healthcare, PHILIPS 등 국내외 대표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인공관절 수술로봇, 보행보조 로봇, 로봇재활 시스템 등 국내외 제조사들이 참가해 첨단 로봇의료기기를 시연한다. , 국내외 3D 프린터 제조사가 참가해 여러 암 수술에 활용된 3D 프린팅 부품과 병원에서 활용한 내시경 맞춤 캡 등 의료분야에 활용된 다양한 3D 프린팅 부품을 직접 보고 상담 받을 수 있다.

 

주요 전시분야로는 진찰 및 진단용기기 201개사, 임상검사용기기 60개사, 방사선 관련기기 94개사, 수술 관련기기 162개사, 재활의학물리치료기 259개사, 중앙공급실장비 35개사, 병원설비 및 응급장비 125개사, 의료정보시스템 45개사 등이 참석 예정이다.

 

더불어, 매년 KIMES 전시회에서는 의료기기 산업발전 및 수출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표창(2),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3), 보건복지부장관 표창(3),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2)을 선정, KIMES 포상 시상식이 예정돼 있다.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 상담회(GMEP 2019)’KIMES와 연계해 개최된다. GMEP는 코트라가 주관하는 의료바이오 분야의 대표적인 융복합 상담회로서 해외 60개국 의료기기 바이어 260개사가 참가해 전 세계 의료기기 분야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진행하고, ‘북미/동남아/CIS/서남아/아프리카 의료기기 진출전략컨퍼런스도 개최한다.

 

전시회 기간동안 COEX 컨퍼런스센터에서는 ‘Smart Patient Care Solutions’이라는 주제로 비덜 다울 필립스 아태본부 본부장의 Keynote 강연을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 미래환경 대응’, ‘미래 의료기기 및 기술세미나’, ‘의료인을 위한 특별강좌’, ‘의료ICT 및 디지털 스마트 헬스케어 세미나’, ‘3D 프린팅 세미나를 비롯해 서울시 방사선사 국제학술대회, 서울시 물리치료사 학술대회 등 총 180여 회의 세션을 마련, 수준 높은 의료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이앤엑스는 KIMES가 국내 의료관련 최대 전시회로써 관련 학과의 후진양성과 우수인재 발굴을 통한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KIMES 장학생 제도를 운영해 의공학부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오고 있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지방에 근무 중인 의료관계인을 위해 토, 일요일에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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