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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헤파빅-진’ 임상 2상 첫 환자 투여

세브란스병원 등 5개 기관서 40명 대상…유효성, 안전성 평가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9/02/14 [15:52]

GC녹십자, ‘헤파빅-진’ 임상 2상 첫 환자 투여

세브란스병원 등 5개 기관서 40명 대상…유효성, 안전성 평가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02/14 [15:52]

【후생신보】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B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작용을 하는 단백질) ‘GC1102(헤파빅-)’의 만성 B형 간염 치료 임상 2a상에서 첫 환자 투여를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등 국내 5곳에서 만성 B형 간염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헤파빅-투여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게 된다.

 

이번 연구는 아직 완치가 불가능한 만성 B형 간염 치료를 극대화하기 위해 헤파빅-과 기존 핵산 유도체 계열 경구용 항바이러스제의 병용투여 방식으로 진행 예정이다.

 

헤파빅-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을 혈액(혈장)에서 분리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유전자 재조합 기술이 적용돼 항체순도가 높고 바이러스 중화능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GC녹십자는 헤파빅-을 만성 B형 간염 치료 외에도 기존 혈장 유래 제품처럼 간이식 환자의 B형 간염 재발 예방을 위한 임상도 병행하고 있다.

 

김진 GC녹십자 의학본부장은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치료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획기적인 변화가 헤파빅-개발의 궁극적인 목표라며 앞선 연구에서 치료 극대화 가능성이 확인된 만큼, 완치를 향한 연구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만성 B형 간염 환자는 전 세계적으로 3억명에 달하고, 이들 중 상태가 악화돼 간경변 내지 간암으로 발전해 연간 78만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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