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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정밀의료 신약개발 드림챌린지’서 우승

컴퓨터학과 강재우 교수팀 얀센, 바이엘 등 다국적사 따돌려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9/01/28 [10:10]

고려대, ‘정밀의료 신약개발 드림챌린지’서 우승

컴퓨터학과 강재우 교수팀 얀센, 바이엘 등 다국적사 따돌려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01/28 [10:10]

【후생신보】고려대 컴퓨터학과 강재우 교수 연구팀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정밀의료 신약개발 드림챌린지에서 얀센, 바이엘 등 내로라하는 다국적 제약사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해 화제다.

 

강재우 교수 연구팀은 고려대 의료원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개발 사업단 참여기관이다. 연구팀은 강재우 교수를 비롯해 전민지 연구교수, 박동현 박사과정, 이진혁 석박통합과정, 전휘상 석사과정, 고미영 석사과정, Aik-Choon Tan 콜로라도대학 의대 교수 등으로 드림팀이 꾸려졌다.

 

이들이 만든 알고리즘은 기계학습기술을 기반으로 암 환자의 유전체 정보를 활용해 단백질들의 활성도를 예측하는 것은 물론 다른 단백질들의 양으로 측정하지 않은 단백질의 활성도까지 예측한다.

 

주최 측은 강재우 교수 연구팀이 AI로 선택한 신약 후보 물질이 실제로 갑상선수질암 및 타우병증에 효과가 있는지 실험을 통해 검증했고, 그 결과 신약 후보 물질의 가능성이 입증되어 대회 우승팀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강 교수팀이 개발한 딥러닝 모델은 약물의 구조에 의존적인 기존 신약 후보 물질 발굴 과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현재 하나의 신약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은 10-15년이나 성공률은 0.02%미만으로 매우 낮다. 개발 과정에서 요구되는 비용 25억 달러(한화 27000억 원) 중 실패 약물에 의한 비용이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번 연구 결과로 AI를 활용해 성공 확률이 높은 물질을 선택해 신약 후보 물질 발굴 과정의 비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어 경제적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개발 사업단과 강재우 교수는 정밀의료 실현을 위한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 개발을 위한 다양한 접근법을 공유하는 한편, 2021년까지 개발 완료 및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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