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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유산균 ‘칸의 아침’ 출시…사업 다각화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9/01/21 [10:26]

메디톡스, 유산균 ‘칸의 아침’ 출시…사업 다각화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9/01/21 [10:26]

【후생신보】메디톡스가 사업 다각화에 시동을 걸었다. 첫 번째 제품은 숙취해소 유산균 제품이다.

 

바이오 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21일 특허 유산균을 함유한 숙취해소 유산균 칸의 아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칸의 아침은 숙취의 원인인 알코올 및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특허 유산균을 함유한 제품이다. 음주 전과 후 섭취할 수 있도록 2개의 스틱포로 구성돼 있고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메디톡스는 징키스칸이 전쟁 중에 즐겨 마셨다는 몽골 전통 발효주 마유주의 유산균에 착안하여 칸의 아침개발에 착수했으며 이를 통해 마유주에 함유된 유산균과 동일한 균종 중 효능이 우수한 균주를 발견, 제품화에 성공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칸의 아침은 숙취의 원인인 알코올 및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명확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할 수 있는 숙취해소 제품이라며 메디톡스의 연구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선보여 식물추출물 위주의 기존 숙취해소 시장을 새롭게 재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칸의 아침은 네이버 메디톡스스마트스토어와 11번가, 쿠팡 등 오픈 마켓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소비자와 함께 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약국, 편의점 등 판매 채널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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