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노보 노디스크, WDD 맞아 푸른빛 점등식 진행

당뇨병 예방과 관리 중요성 전달 위해…학회, 주한덴마크 대사관 참여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8/11/15 [14:02]

노보 노디스크, WDD 맞아 푸른빛 점등식 진행

당뇨병 예방과 관리 중요성 전달 위해…학회, 주한덴마크 대사관 참여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8/11/15 [14:02]

지난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과 대한당뇨병학회, 주한덴마크대사관 주요 인사가 한 자리에 모여 푸른빛 점등식 사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후생신보】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지난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Day, WDD)을 맞아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푸른빛 점등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노보는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올바른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 날 행사장에서는 대한당뇨병학회와 주한덴마크대사관이 참여한 가운데, 당뇨병 환자들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푸른빛 점등식이 진행됐다.

 

WDD의 상징은 파란색 원(Blue Circle)이다. 파란색은 하늘과 희망을, 원은 긍정과 삶·건강을 각각 의미하며 당뇨병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푸른빛 점등식에 앞서 임직원 전원이 참여하는 걷기대회와 퀴즈 이벤트도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세계 당뇨병의 날 글자가 새겨진 옷을 맞춰 입고 석촌호수를 따라 걸은 뒤, 당뇨병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퀴즈 이벤트에 참여했다.

 

대한당뇨병학회 박경수 이사장(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은 “당뇨병은 유병률이 높은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당뇨병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적절한 치료 및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도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증진시키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 노보 노디스크 제약은 당뇨병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를 비롯해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푸른빛 점등식은 WDD(11월 14일)에 당뇨병 예방과 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일깨우고자 UN에서 공식 지정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전 세계 160여 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푸른빛’은 ‘푸른 하늘 아래에서 모든 당뇨인들이 하나 되는 화합’을 의미하며, 지금까지 미국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호주 오페라 하우스,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이집트 피라미드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대표 건축물을 중심으로 점등 행사가 진행됐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