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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의료재단 중국 단체 건강검진 시행

중국 유커 총 48명 검진
해외환자 유치 건강검진 시장 활력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8/11/12 [07:56]

하나로 의료재단 중국 단체 건강검진 시행

중국 유커 총 48명 검진
해외환자 유치 건강검진 시장 활력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8/11/12 [07:56]

【후생신보 윤병기 기자】 국내 우수한 건강검진 시스템을 경험하기 위해 중국 단체 유커들이 대거 한국을 방문했다.

 

 

SCL 헬스케어그룹(회장 이경률)이 운영하고 있는 하나로의료재단(이사장 권혜령)이 지난 10일 중국 의료관광객 48여명의 단체 건강검진을 시행했다.

 

중국 단체 건강검진은 하나로의료재단 26명, 강남하나로의원 22명이 나누어 진행됐으며 CT 및 위내시경 검사, 대장내시경 검사, 간초음파 검사, 유방암 검사 ,자궁경부암 등을 진행했다.
 
이날  건강검진을  진행한 중국인들은 30대부터 60세 이상의 연령층에 남성 36명과 여성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건강검진을 받은 A 중국관광객은 “건강검진을 통한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받아야 평생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다수의 중국인들이 인지하고 있다” 며 “이번 기회에 중국에서는 경험해 보지 못한 동맥경화검사 등 다양한 한국의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매우 만족하게 생각한다” 고 밝혔다.


중국 단체 건진을 유치한 JD메디컬 관계자는 “중국인들이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 건강검진 시장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 이라며 “가까운 거리적 이점과 주말을 이용한 건진 및 관광의 편리함으로 한국을 찾은 의료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고 밝혔다.

 

하나로의료재단 권혜령 이사장은 “국내의 우수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중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며 최근 중국인들도 생활수준이 높이지고 삶의 질이 윤택해지면서 예방의학에 눈을 뜨기 시작하며 성형에서 건강검진 등 헬스케어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밝혔다.

 

 

이번 중국인 단체 건진은 지난해 중국인들의 단체 한국관광이 금지되는 등 한중관계가 급랭한 이후 해빙무드에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나로의료재단은 지난1983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 건강검진 전문기관이다. 재단은 지난 34년간 정밀 진단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사전에 효율적으로 예방하는 특화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수의 대학병원에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전문 교수진은 물론 미국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한 38명의 우수한 전문 의료진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다. 특히 ‘검진’에서 ‘치료’까지 One-Stop Service를 통해 검진 중 질환이 발견되는 즉시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체계적인 통합 진료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다.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하나로의료재단은 PET-CT를 비롯해 3.0 테슬라 MRI, 64Ch MDCT 등 최첨단 의료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 도입된 3.0 테슬라 MRI는 소음감소 및 검사시간을 단축은 물론 초고화질/정밀진단이 가능하다.

 

또한, 보다 정밀한 검사를 위해 SCL헬스케어그룹 계열사 중 하나인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정확하고 빠른 검사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최상으로 이끌어내고 있다.

 

하나로의료재단은 고객이 경영의 중심이라는 이념 아래 기업의 경영활동을 고객 지향적으로 행한다. 전문 고객만족팀을 조직화하여 지속적으로 고객의 니즈, 요구사항 파악해 대내외적인 불만요인을 개선함으로써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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