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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가드렛', 혈당 조절 잘되고 저혈당 거의 없어

타 계열 강하제 및 인슐린 주사제 병용에도 효과 탁월
부산백병원 박정현 교수, 당뇨병학회 학술대회서 발표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8/10/16 [10:47]

JW중외제약 '가드렛', 혈당 조절 잘되고 저혈당 거의 없어

타 계열 강하제 및 인슐린 주사제 병용에도 효과 탁월
부산백병원 박정현 교수, 당뇨병학회 학술대회서 발표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8/10/16 [10:47]

▲ 부산백병원 박정현 교수가 대한당뇨병학회 학술대회 조찬 심포지엄에서 JW중외제약 '가드렛'의 혈당조절 효과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후생신보】 JW중외제약 당뇨병 치료제 가드렛(아나글립틴)’이 혈당조절이 잘 되며 저혈당 발생이 거의 없고 다른 계열의 혈당강하제와 인슐린 주사제와 병용 시에도 지속적으로 혈당 강하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백병원 내분비내과 박정현 교수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그랜드힐튼 서울호텔에서 열린 대한당뇨병학회 국제학술대회 ICDM 2018((2018 International Congress of Diabetes and Metabolism)에서열린 ‘The additional benefits of Anagliptin beyond glycemic control GUARDLET’ 조찬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조찬 심포지엄에는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약 100여명이 참석해 가드렛’의 임상 결과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박정현 교수는 “DPP-4억제제인 가드렛’은 GLP-1 증가로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고 글루카곤 분비를 억제해 혈당을 낮추며 혈당 의존성으로 작용해 저혈당 발생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가드렛’의 혈당강하 효과와 관련, “1일 2회 복용하는 DPP-4 저해제로 저녁 식사의 칼로리 섭취가 많은 현대인에서 장시간 하루 종일 고혈당 조절이 우수하고 Glycemic Variability, 감소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다며 다른 계열의 혈당강하제와 인슐린 주사제 병용 시에도 지속적으로 혈당강하 작용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아나글립틴은 지질개선 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박 교수는 “아나글립틴은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에 중요한 SREBP-2(Sterol regulatory element-binding protein 2) mRNA 발현과 VLDL(Very low density lipoprotein 초저밀도 지단백), LDL(Low density lipoprotein 저밀도 지단백합성에 필수적인 ApoB-100의 생성을 감소시켰다며 RLP(Remnant-like particle) 콜레스테롤과 내장지방량 감소를 통해 동맥경화도(CAVI, Cardio-ankle vascular index)를 개선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존 DPP-4 억제제 교체 투여 시 신손상 지표의 개선을 확인하는 등 아나글립틴의 신장보호 효과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당뇨병학회 국제학술대회에는 국내외에서 약 15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당뇨병치료 행동의학·교육·영양·자가관리 합병증·동반질환 비만·인슐린저항성 베타세포·인슐린분비 역학·유전체학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18개 메인 심포지엄과 구연발표특별 세션 등 총 112개의 강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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