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사장 추무진, 이하 KOFIH)은 북한 보건의료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공감을 확대하고자, 그간 서울에서만 개최해왔던 ‘북한 보건의료 아카데미’를 광주와 부산에서 개최한다. ‘2018 북한 보건의료 아카데미’는 오는 11월, 광주(15~16일)와 부산(22~23일)에서 각 1박2일의 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한반도 건강증진을 위한 남북한 보건의료협력’이라는 주제로 사회문화교류와 대북협력 그리고 마음의 통합, 북한 의약품생산 공급현황 및 교류협력 방안, 북한 보건의료 체계와 통일독일의 경험, KOFIH 추진사업을 중심으로 보는 북한 보건의료사업, 북한 의료시설 현대화의 과제, 한국의 대북제재가 인도적 대북협력사업에 주는 영향 등 남북한 보건의료협력 전반에 대해 함께 익히고 논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11월 2일(금)까지이며 모집인원은 광주와 부산 각 30명 내외이고 수강료는 없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홈페이지(www.kofih.org)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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