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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속부터 당겨주는 ‘슈링크리프팅’, 노화로 인한 얼굴 처짐에 도움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8/10/05 [10:04]

피부 속부터 당겨주는 ‘슈링크리프팅’, 노화로 인한 얼굴 처짐에 도움

윤병기 기자 | 입력 : 2018/10/05 [10:04]

【후생신보】 남녀 누구나 20대 후반을 넘어서면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의 하나로 얼굴 처짐이 나타나게 된다. 얼굴 처짐은 얼굴 피부를 지탱하는 구성 성분들의 합성이 줄어들면서 서서히 발생한다. 또 진피에 콜라겐, 히알루론산이 부족해지면 피부 두께가 얇아져 주름, 처짐 등이 나타나기 쉽다.

 

피부처짐은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지만, 지나친 운동이나 노화를 부르는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에 생길 수 있다. 이때 한 번 처진 얼굴살은 자연적으로 회복되기 쉽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리엔장성형외과 유승우 원장 설명에 따르면 최근 연말을 앞두고 노화를 늦추기 위해 얼굴 처짐에 특화된 슈링크리프팅이 선호되고 있다. 슈링크리프팅은 피부 속 가장 깊은 섬유근막층(smas) 4.5mm까지 고강도 초음파 에너지를 전달하는 레이저 기기이며, 브라질 ANVISA, 유럽 CE MDD 획득, 식악처 탄력개선 허가 등으로 효과, 안전성을 고루 인정받았다.

 

해당 시술은 피부 속 상부/하부/근막까지 3번 당겨주는 3단계 레이저 리프팅이다. 먼저 1.5mm 진피 상부층, 3mm 진피 하부층, 4.5mm 섬유 근막층에 차례대로 열응고점을 형성하며 일정하게 열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한다. 자연치유 원리를 이용한 이 과정을 통해 피부 당김 효과를 이끌어내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슈링크리프팅은 이마, 눈가, 턱 라인, 팔자주름, 러브핸들, 복부, 팔뚝 등 피부 처짐이 나타나는 모든 부위에 시술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하지만 샷 수에 따라 결과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전문가 상담을 통해 슈링크 300샷을 기준으로 내게 맞는 샷 수는 어느 정도일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슈링크 300샷(얼굴 전체 면적 기준)은 가장 많이 선호되는데, 얼굴 면적이 넓을수록 최대 500샷까지 진행할 수 있다.

 

리엔장성형외과 유승우 원장은 “노화로 인한 얼굴 처짐은 평소보다 커 보이고 부어 보이는 얼굴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만약 피부 속부터 젊어지는 슈링크리프팅효과를 기대한다면 전문의 상담을 통해 가격 외에도 리프팅 시술 경험, 숙련도 등을 다양하게 살펴봐야 할 것”이라며 “단순히 슈링크전후 사진에 의존해 시술을 받기 보다는 슈링크레이저 기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를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리프팅 계획 시 통증, 흉터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슈링크리프팅가격 외에도 전문성, 안전성, 슈링크전후 주의사항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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