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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 구성 논의 임총 10월 3일 개최

의협 대의원회, 불합리한 의료정책 개선 대책도 모색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18/09/17 [16:51]

비대위 구성 논의 임총 10월 3일 개최

의협 대의원회, 불합리한 의료정책 개선 대책도 모색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8/09/17 [16:51]

【후생신보】 문재인 케어 저지 및 건강보험수가 인상을 위한 대책 추진을 위한 비대위 구성, 불합리한 의료정책 개선 대책을 논의할 대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가 103일 오후 2시 더케이호텔에서 열린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의장 이철호)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는 지난 15일 운영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회의를 열고 대한의사협회 2018년도 임시대의원총회를 103일 오후 2시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키로 의결했다.

 

임총 안건은 문재인 케어 저지 및 건강보험수가 인상을 위한 대책 추진, 비대위 구성, 정관개정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총 3가지를 상정키로 확정했다.

 

이날 운영위에서 이철호 의장은 지난 11일 대의원회는 정인석·박혜성 대의원이 대표발의한 임총 소집 발의 동의서를 접수했다. 대의원회는 곧바로 재적대의원 총 243명 중 1/4 이상의 정대의원 적격여부에 대한 확인절차를 거쳤다최종 정관 제17조에 따라 절차적으로 임총 개최 성립조건이 유효하다. 제출 의안으로 문재인 케어(급진적 보장성 강화정책)저지와 건강보험 수가 인상을 위한 대책을 추진할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의 건 불합리한 의료정책 개선 대책(경향심사, 한방대책, 응급실 폭력 대처 등)의 건 이상 2건이다라고 임총을 개최하는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운영위는 임총 개최 안건을 상정해 논의한 결과,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한다는 원칙을 정하되 추석명절 연휴 일정 및 지방 대의원 귀가 시간과 사무처의 총회 준비기간 확보 등 여러 제반사항을 고려해 대의원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는 개천절 공휴일인 1003일에 개최키로 의결했다.

 

또한 대표발의자인 정인석·박혜성 대의원이 제출한 의안인 불합리한 의료정책 개선 대책(경향심사, 한방대책, 응급실 폭력 대처 등) 문재인 케어(급진적 보장성 강화정책)저지와 건강보험 수가 인상을 위한 대책을 추진할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의 건은 대의원 발의에 따라 상정되어 토의사항으로 비중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한편 이철호 의장은 문 케어 뿐 아니라, 한방대책 문제, 응급실 폭력 대처 등 긴급하고 심각한 현안이 산재된 상황에서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개최되는 임시대의원총회이다이제 임총 개최가 결정된 만큼,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총회를 통해 집약되고 통일된 우리의 목소리를 반드시 담아내야 한다며 임총에 올인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그는 집행부는 충분히 준비해 대의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대의원들도 모두 참석해 대외적으로 논의 내용과 결과에 있어 대의원으로서의 위상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임총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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