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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투자 유전체 분석기업 ‘GENINUS’ 출범

초대 대표이사 삼성유전체연구소 박웅양 소장…“질병 예방 선구자” 목표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8/07/24 [06:00]

삼성 투자 유전체 분석기업 ‘GENINUS’ 출범

초대 대표이사 삼성유전체연구소 박웅양 소장…“질병 예방 선구자” 목표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8/07/24 [06:00]

【후생신보】사람의 유전체 정보를 분석 맞춤형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 급부상 중인 가운데 한국인에 특화된, 또 하나의 유전체 전문 분석 기업 ‘지니너스’(GENINUS)가 출범했다. 지니너스 초대 대표이사는 삼성서울병원 삼성유전체연구소 소장 박웅양 교수.

 

박웅양 대표이사는 “삼성서울병원과 공동 연구를 통해 병원, 회사 그리고 국민이 서로 상생하는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창업 배경을 설명했다.

 

박웅양 대표이사는 “국민들이 더욱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니너스를 창업하게 됐다”고 밝히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이같은 목표가 반드시 달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전체 정보 분석 기술은 타이레놀과 에드빌이 각각 어떤 사람에게 더 효과적인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이다. 개인의 유전체 정보를 분석을, 더 효과적인 약물 추천이 가능해 진 것이다.

 

소염 진통제를 예로 들었지만 지니너스는 향후 스타틴, 항우울제 등 많이 사용되는 약물의 정보 제공도 추가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즉, 개인 유전체 정보 분석을 통해 질병 위험을 파악하고 질병 예방을 위해 개인의 행동이나, 생활 습관 변화를 유도해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다. 지니너스가 제공하는 정보는 유전질환, 약물반응, 만성질환, 비만 등으로 건진센터 등을 통해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다.

 

수익 모델은 캔서스캔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개인 맞춤 건강관리를 위한 유전체 정보 분석 서비스(헬스스캔) 나아가, 향후에는 미래 정밀의료의 꽃으로 평가받는 ‘액체생검’(리퀴드 스캔) 기술 상용화다.

 

특히, 액체생검은 피 속에 떠돌아다니는 DNA를 분석, 질병 정보를 알아내는 방법인데 지니너스는 이미 그 기술력을 가지고 있고 2020년 서비스가 목표다. 이 기술은 삼성서울병원으로부터 양도받고 있는 중이다. 삼성유전체연구소는 이미 캔서 스캔 개발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 판매하는 등 관련 기술력을 입증받은 바 있다.

 

체 생검의 핵심은 정확도인데 췌장암, 위암, 대장암에서 효과를 확인한 상태다. 또, 환자에 암이 남아 있는지 추적하는데도 효과적이고 치료 가능 여부도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액체 생검의 주 대상이 우리나라 호발암 이라는 점에서 상용화시 큰 반향이 예상되고 있다.   

 

박웅양 대표이사는 “개인의 유전체 정보를 분석해 특징에 맞는 생활습관 개선으로 적극적으로 질병을 예방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며 “지니너스가 최전선에서 이같은 변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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