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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소통’으로 치료한다
삼일제약, SOTONG 심포지엄…정형외과 전문의 120명 참석
이상철 기자 기사입력  2018/04/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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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 근골격계 질환 치료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통증 치료의 최신지견과 정보를 교류하는 심포지엄이 열렸다.

 

특히 의료진과 의료진, 의료진과 환자, 의료진과 제약사 간의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통증 치료제의 효과, 안전성, 비용효과 등이 발표돼 많은 관심을 끌었다.

 

삼일제약()는 지난 7~8일 양일간 부산 기장 힐튼호텔에서 전국 정형외과 의사 12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소통’(Symposium fOr inTeractive discussion on Orthopedics treatmeNt proGress SOTONG)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연세의대 정형외과학교실 문성환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진행된 첫날 심포지엄에서는 NSAIDs로 조절되지 않는 만성통증의 효과적인 관리(김영율 가톨릭의대 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 NSAIDs를 대체할 수 있는 골관절염의 치료(장기모 고려의대 안암병원 정형외과) NSAIDs 등 근골격계 질환 치료제로 발생될 수 있는 위장관 부작용(강상범 가톨릭의대 대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고려의대 안암병원 정형외과 장기모 교수는 ‘NSAIDs를 대체할 수 있는 골관절염의 치료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레일라 정이 효과와 안전성, 특히 비용효과적인 면에서 뛰어나 근골격계 질환 환자 진료시 고려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옵션이라고 밝혔다.

 

특히 장 교수는 “NSAIDs를 장기복용하거나 고령 환자에 투여 시 발생될 수 있는 부작용을 고려할 때 레일라정이 비화학적 약물로 OA(퇴행성 관절염) 환자에서 NSAIDs 만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3상 임상을 통해 입증되었으며 처방경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NSAIDs 단독 처방 시 환자의 반응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투표한 결과, NSAIDs 성분간의 병용을 한다는 응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 교수는 증상이 심각한 환자의 경우 NSAIDs와 비화학적 약물의 병용을 통해 빠른 증상개선 후 비화학적 약물 단독으로 유지하며 환자의 증상에 맞춰 약물을 조절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대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강상범 교수는 ‘NSAIDs 등 근골격계 질환 치료제로 발생될 수 있는 위장관 부작용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PPI제제의 사용에 있어서 주의할 점과 방어인자증강제의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좌장인 연세의대 정형외과학교실 문성환 교수의 소화기내과 응급환자 중 만성 소화기질환 환자보다 정형외과 환자의 약물 부작용이 원인인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는 언급으로 시작된 강의에서 강 교수는 “PPIUpper GI complication(상복부위장관 합병증)의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지만 lower GI complication(하복부위장관 합병증)에는 악화 인자로 작용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교수는 고위험군에서는 초기에 위산분비 억제제와 방어인자증강제를 같이 사용하고 점차 위산분비 억제제를 줄이면서 방어인자증강제를 지속한다특히 방어인자증강제는 효과 좋고 부작용이 적고 타 약물과 반응이 없는 약물 글립타이드정을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강의 시작부터 끝날 때 까지 모든 참석자들이 자리를 지키는 등 높은 열정을 보였으며 강의 후 진행된 질의 응답시간에는 많은 질문들이 쏟아졌는데 특히 실제 임상에서 환자 치료 시 처방과 관련된 질문이 많아 NSAIDs의 대안 치료 옵션에 대한 개원가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과 관련 삼일제약 관계자는 통증으로 인해 삶의 질이 떨어져 있는 환자치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의료진들의 환자 진료와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신지견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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