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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52)
【후생신보】 암 환자들이 겪는 가장 흔하고 고통스러운 증상은 바로 통증이다.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암 환자의 약 30~50%가 통증으로 인한 고통을 겪고 있다. 말기암 환자 역시 80~...
윤병기 기자
| 2019.04.2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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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51)
【후생신보】 ‘암, 생과 사의 수수께끼에 도전하다’(다치바나 다카시 지음)에는 일본 준텐도대학의 병리학자 히노 오키오 교수의 ‘암 철학’에 대한 독특한 시선이 소개되어 있...
윤병기 기자
| 2019.03.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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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50)
【후생신보】 암이라는 게 옛날과는 다르게, 완치 없이 질병을 안고도 생존할 수 있게 되었다. 그것은 현대의학이 그만큼 발달했다는 의미인지도 모른다. 예전에는 암인지도 모른 ...
윤병기 기자
| 2019.03.2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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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49)
【후생신보】 하이푸 시술이나 동맥내 항암 치료가 나오기 전에는 통증 치료라고 하면 약물치료가 거의 전부였다. 처음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진통제를 써보고, 안 되면 마약성 진...
윤병기 기자
| 2019.03.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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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48)
【후생신보】 “내가 암으로 죽을 수도 있다. 그래도 아직은 맑은 정신으로 있는 날이 많다. 그러니까 더 늦기 전에 남은 삶을 가족들이랑 시간을 보내면서 살아야겠다.” 4기암 환...
윤병기 기자
| 2019.03.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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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47)
【후생신보】 나는 환자와 상담할 때 “100%란 없다”고 이야기한다. 희망을 잔뜩 불어넣는 식으로 말하는 건 피하고 싶기 때문이다. 완치할 수 있다며 희망에 부풀어 있는 환자들에...
윤병기 기자
| 2019.03.0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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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46)
【후생신보】 암 환자의 통증을 잡으면 삶의 질이 확보된다. 나를 찾아오는 암 환자들의 상당수는 4기 말기 암 환자들이다. 전이가 되는 등 진행이 많이 된 환자들이 대부분이다. 그...
윤병기 기자
| 2019.03.0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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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45)
【후생신보】 암 환자의 통증은 어느 정도일까. 암 중에서도 통증을 가장 많이 느낀다고 이야기되는 것은 췌장암이다. 환자는 낮에도 아프지만 주로 밤에 아프다. 밤에는 시각이나...
윤병기 기자
| 2019.02.2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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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44)
【후생신보】 검진은 치료가 가능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조기에 치료함으로써 좋은 결과를 보고자 하는 것으로 ‘2차 예방’이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암 검진이라면 암이 발병한...
윤병기 기자
| 2019.02.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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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43)
【후생신보】 우리가 건강검진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종양만 보더라도 조기발견이 의미가 있는 검진들은 분명 있다. 유방암, 위암, 대장암은 조기발견이 상당히 의미가 있는 질...
윤병기 기자
| 2019.02.1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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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42)
【후생신보】 최근 해외에서 하이푸(HIFU, 초음파 고강도 집속술) 시술을 간암보다 췌장암에 더 많이 시행하고 있다. 하이푸 시술을 할 때 열로 암을 지지면 신경 쪽에서 암 세포에 의...
윤병기 기자
| 2019.02.0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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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41)
【후생신보】 췌장암이라고 하면 성장이 빠르고 전이가 쉽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어느 부위에서 생겼든 예후는 다 안 좋긴 하다. 진단 시점으로부터 5년 이상 생존할 확률이 5% 미만이...
윤병기 기자
| 2019.01.2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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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40)
【후생신보】 췌장은 내분비기관이기도 하고 외분비기관이기도 하다. 소화효소를 십이지장으로 내보내는 외분비기관이며, 당뇨병 때문에 많은 사람이 알고 있듯이 인슐린 대사를 ...
윤병기 기자
| 2019.01.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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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39)
【후생신보】 한국인에게 많은 위암은 냉장고 보급률과 그래프가 역행한다고 알려져 있다.미국 같은 경우 1940년대 냉장고가 보급되면서 위암 발생률이 내려갔다고 한다. 음식이 제...
윤병기 기자
| 2019.01.1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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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38)
【후생신보】 대장암은 다양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지만 특별한 증상은 없다. 아무런 증상이 없었는데 대장암 진단을 받는 경우도 상당하다. 평소의 배변 습관과 달리 변비나 설사...
윤병기 기자
| 2019.01.0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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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37)
【후생신보】 신체가 피곤해지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만약 간 때문에 피로할 정도라면 간이 엄청나게 망가져 있는 경우다. 피곤한 건 전신의 문제로 봐야 할 것이다. 현대인...
윤병기 기자
| 2019.01.0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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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36)
【후생신보】 요즘에는 국가적으로 모자보건에 신경을 쓰기 때문에 분만하는 산부인과에서 B형 간염 예방주사를 접종하지 않으면 법적으로 문제가 될 정도다. 그러므로 앞으로 젊은...
윤병기 기자
| 2019.01.0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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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35)
【후생신보】 B형 간염 외에 간 건강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술과 담배다. 둘 다 독성물질이기 때문에 필터작용을 하는 간이 해독하다가 지쳐버릴 수 있다. 간이란 혈관 시스템이 특...
윤병기 기자
| 2018.12.2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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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34)
【후생신보】 간암을 이야기할 때 B형 간염이 많이 회자되는 것은 그만큼 직접적으로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B형 간염은 바이러스다. 박테리아는 완결된 세포 단위라면 바이러스는...
윤병기 기자
| 2018.12.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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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33)
【후생신보】우리나라에서 간암은 40~50대 남성에게 주로 발생한다. 특히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 간 경화증, 수혈을 받은 적이 있는 남성일 경우 위험성이 높아진다. 대한민국...
윤병기 기자
| 2018.12.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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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32)
【후생신보】 폐와 관련해서 우리가 조심해야 할 것은 담배와 미세먼지다. 보통 담배는 폐암의 원인으로만 생각하지만, 가장 경각심을 가져야 할 건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이다. ...
윤병기 기자
| 2018.12.0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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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31)
【후생신보】 췌장암도 그렇지만, 폐에 암이 생기면 치료가 어렵다. 다른 병원에 근무할 때 부터 나는 하이푸 시술을 해왔고 지금은 2,000사례가 넘는 하이푸 시술 경험을 갖고 있는...
윤병기 기자
| 2018.12.0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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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30)
【후생신보】2017년 국립암센터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기대수명(남자 79세, 여자 85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남자는 5명 중 2명, 여자는 3명 중 1명이다. 이런 ...
윤병기 기자
| 2018.11.2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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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29)
【후생신보】 현재 암의 표준치료는 항암제와 방사선으로 암을 축소시키고 수술로 암을 잘라내는 것으로 짜여 있다. 결정적인 치료법은 없기 때문에 그 대신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윤병기 기자
| 2018.11.1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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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28)
【후생신보】 소아암, 백혈병처럼 항암제만으로 치료가 되는 암도 있긴 하지만, 항암제는 기본적으로 수술 전후에 보조적으로 쓰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수술을 용이하게 만들기 위...
윤병기 기자
| 2018.11.0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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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27)
【후생신보】 암세포가 악성종양으로 바뀌는 것은 ‘침윤 작용’을 보고 판단할 수 있다. 암이 증식하면서 주변 조직 속으로 슬금슬금 파고 들어가 거기에서 수를 불려가는 것이다...
윤병기 기자
| 2018.11.0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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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26)
【후생신보】 우리 몸의 세포(Cell)는 어느 것이나 암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매일 3천~5천 개의 세포가 온몸 곳곳에서 암세포로 변한다고 한다. 그러나 암으로 ...
윤병기 기자
| 2018.11.0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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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24)
【후생신보】 현대인의 90%는 몸에 혹을 달고 산다. 인간의 몸은 60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고, 정상 세포는 태어났다 죽어가는 과정을 거듭하는 유한한 수명을 가진다. 그런데 죽...
윤병기 기자
| 2018.10.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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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23)
【후생신보】 처음에 암이라는 진단을 받은 사람들은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받는다.그리고 전이성 암 환자의 경우에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끝내고 더 이상 치료할 방법이 남아 있지...
윤병기 기자
| 2018.10.1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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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원장의 간암 이야기 (22)
【후생신보】항암제 치료는 세포분열이 왕성한 암세포에 작용해서 세포분열을 막기 위한 것인데, 이때 암세포 외에 우리 몸의 왕성한 세포들도 공격을 받는다.인체 중 머리카락은 세...
윤병기 기자
| 2018.10.1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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