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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의협·당당한 의사, 통합의 의협 만들겠다”
이용민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장, 40대 의협회장 출사표
이상철 기자 기사입력  2018/02/1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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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민 소장

【후생신보】 이용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장이 지난 13일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입후보 할 것을 공식 선언했다.

 

이 소장은 먼저 의사들을 옥죄는 규제와 악법은 날로 늘어만 가고 관치의료, 저수가 등 왜곡된 의료제도 모순의 근본 원인들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현실인데도 불구하고 의료계는 각 과별, 종별로 사분오열되어 하나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의협은 이를 조율하는 역할을 제대로 못하는 가운데 정부가 원하는 방향으로 끌려만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논리적 반격과 선제적 정책대안 제시가 필요하고 정부의 무리한 의료정책 강행에는 강력한 투쟁으로 맞서야 한다분열된 의사사회를 통합해 하나의 목소리를 내게 함으로서 투쟁동력을 배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소장은 3년 전 회장 선거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결과에 승복하고 성공하는 집행부가 되기 원해 의료정책연구소장직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의료정책연구소장으로 근무하면서 세대 간 갈등 조정이나 각 직역별 현안 문제를 해소시키기 위해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처우 개선을 위한 기초조사 지원, 각 과별 숙원정책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등에 최선을 기울여 왔고 앞으로도 통합의 아이콘으로서 의료계 대통합을 통해 강한의협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주장했다.

 

이 소장은 차기 의협회장은 의료정책적 소양과 함께 투쟁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회원들을 하나로 통합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이를 현실로 이룰 수 있는 적합한 후보로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선언했다.

 

그는 선거 주요공약으로는 의료원가 보전과 함께 저수가에 허덕이는 회원들을 위해 진찰료 30% 우선인상과 처방료 부활, 각종 시술 및 처치 수가 현실화와 관치의료 철폐, 의료의 자율성과 독립성의 확보, 근거없는 한방의료의 국민건강보험 퇴출, 선택분업 실시 등을 내세웠다.

 

또한 의사회원들이 실질적으로 도움 받을 수 있는 의사협동조합 설립, 실사지원 등 회무를 우선적으로 강화하고 회원들로부터 지지받는 의협을 만들어 의사의 행복이 곧 국민의 행복이 되는 의료 환경을 만들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소장은 그 누구 보다 의사직을 자랑스러워 하고 의협을 사랑한다당당한 의협, 신뢰받는 의협, 의사회원을 위한 의협을 의미하는 당신의의협을 함께 만들어 가자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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