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병원, 세계적 척추 전문병원 위상 제고
지난 한 해 SCI급 논문 지난해 18편 등 척추분야만 320편 발표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8/01/29 [15:30]
【후생신보】 우리들병원이 세계적인 척추 전문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척추 전문 우리들병원(회장 이상호)은 지난해 18편의 논문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320편의 논문을 SCI급 국제학술저널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우리들병원은 1982년 개원 이래 척추 한 분야에만 집중하며 최소침습적인 치료술에 대한 연구와 개발에 매진해 왔으며 매년 그 결과를 세계 유수 학회와 학술지에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BioMed Research International’에 내시경 허리 고정술의 장기 추시 결과, ‘World Neurosurgery’에 만성요통에 적용한 연성고정술의 효과, ‘Journal of Neurosurgery: Spine’에 꼬부랑 허리에 적용한 세가지 최소침습적 유합술의 효과, ‘Spine’에 성인 척추변형 환자에서 근위연결부 후만증의 발생 및 교정과 연관된 요인들 등 18편을 발표했다.
특히 내시경을 이용한 최소침습적 치료술이 이제는 허리 디스크 탈출증 뿐만 아니라 목 또는 등 디스크 탈출증, 만성요통, 척추관협착증, 척추후만증에 이르기까지 전범위 척추질환에 적용되고 있고 그 효과도 우수함을 입증하는 논문들이 다양하게 발표됐다.
한편 이상호 회장은 “매년 1만 여건의 임상 경험을 뒷받침해주고 있는 것은 학술 연구이다. 연구와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이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최소침습 척추 치료기술을 있게 했다”며 “앞으로도 우리들병원은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기술 개발과 전수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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