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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커넥트, 동남아 헬스케어 시장 진출 본격화

싱가포르 민간 의료서비스 기업과 스마트헬스케어 사업 추진

이상철 기자 kslee@whosaeng.com | 기사입력 2017/11/15 [11:08]

헬스커넥트, 동남아 헬스케어 시장 진출 본격화

싱가포르 민간 의료서비스 기업과 스마트헬스케어 사업 추진

이상철 기자 | 입력 : 2017/11/15 [11:08]
【후생신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 기업인 헬스커넥트()가 싱가포르 민간 의료서비스 기업들과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 등 동남아시아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다.

 

헬스커넥트()는 지난 14(현지시각) 싱가포르 OUE 리포 헬스케어(OUE Lippo Healthcare 이하 OUELH), 헬스웨이 메디컬 코오퍼레이션(Healthway Medical Corporation 이하 HMC)사와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영위하기 위한 다자간 전략적 사업 협력 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OUELH사는 일본, 중국에서 헬스케어 서비스 및 관련 시설을 개발, 운영하는 회사로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대해가고 있다.

 

또한 HMC사는 싱가포르 내 가정의학과, 내과 등 100여개 메디컬 센터와 클리닉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환자들에게 합리적인 의료비에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다자간 양해 각서는 각 회사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싱가포르에서 의료-ICT 융합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

 

헬스웨이 메디컬사의 최고운영책임자(COO)Mr. Suhardiman헬스케어 ICT 솔루션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운영 효율을 개선해 만성질환 관리와 예방 영역의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싱가포르는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문제에 직면해 있다. 보다 스마트한 기술과 서비스를 우리 사회에 도입, 운영함으로써 보다 건강한 싱가포르가 되는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향후 협력 사업 전개 시 헬스커넥트는 국내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3등급을 취득한 당뇨관리 솔루션인 헬스온G, 외래 환자들의 편의와 병원 업무 효율을 높혀주는 페이션트 가이드, 입원 환자들의 병실 생활 편의를 제공하는 스마트베드 사이드 스테이션 등 그 동안 연구하고 개발해 온 스마트병원 솔루션들과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백롱민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 협력 각서 체결은 헬스커넥트()가 연구 개발해 온 의료-ICT 기반의 다양한 스마트병원 솔루션들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의 많은 국가들로 헬스커넥트의 스마트병원 솔루션들이 수출되어 많은 환자들과 의료서비스 종사자들에게 편의와 효율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헬스커넥트()는 국내 스마트헬스케어 선두기업으로 이번 싱가포르 외에도 중국, 사우디 등 해외에서 활발하게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해가고 있으며 최근 충남대병원 환자 모바일 가이드를 런칭하는 등 국내에서도 활발하게 스마트헬스케어 사업을 전개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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