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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병원협회 ‘법인화’ 재시동

교섭단체 위상 확립, 중소기업청 다양한 헤택 가능 따라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7/01/18 [15:23]

중소병원협회 ‘법인화’ 재시동

교섭단체 위상 확립, 중소기업청 다양한 헤택 가능 따라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7/01/18 [15:23]

【후생신보】중소병원협회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법인화’ 카드를 다시 꺼내 들었다. 병원협회의 반대로 번번이 무산됐던 사단법인화가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18일,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 이송, 이하 중병협)가 법인화를 위한 행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중병협도 법인화 재시동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중병협 관계자는 “사단법인화를 위한 준비를 이제 막 시작한 상태”라고 밝히고 “서류 등 준비해야할 일 들이 많다”고 확인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정관 등 법인화를 위한 준비가 완료되면 이후 병원협회와 이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병협이 사단법인화에 목을 매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교섭단체로서 제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다. 정부에 정책 등 다양한 건의를 할 수 있는 위상을 갖게 되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법인이 될 경우 중소기업(중소기업청)에 제공하는 세금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이 관계자는 “법인이 되면 정부와 직접 대화가 가능해져 중병협의 위상이 올라 갈 것이고 법인에만 부여하는 기회도 잡을 수 있게 된다”며 강한 추진 의사를 내비쳤다.

 

중병협 회장 출신이 현 병원협회 회장으로 일하고 있는 지금이 적기라는 이야기가 있다. 홍정용 회장은 지난 2014년 6월 중병협 회장에 선출된 직후 언론과 인터뷰에서 “중병협의 사단법인화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법인화의 가장 큰 걸림돌로 ‘병원협회’를 지목한 바 있다.

 

중병협 출신 회장이 병원협회 회장으로 일하고 있는 만큼, 중병협의 법인화는 그 어느 때 보다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있다.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다. 한 관계자는 “중병협 회장으로 일할 때와 병원협회 회장을 맡은 지금은 처지가 다르다”며 “혼자서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닌 만큼 많은 대화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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