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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딘’ 매출 200억 원 시대 오픈

동화약품, 다양한 제품 라인업 성과…36년 만의 쾌거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7/01/10 [16:14]

‘후시딘’ 매출 200억 원 시대 오픈

동화약품, 다양한 제품 라인업 성과…36년 만의 쾌거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7/01/10 [16:14]

【후생신보】동화약품의 상처치료제 ‘부채표 후시딘’이 매출 200억 원 시대를 열었다. 제품 출시 36년 만의 성과로 꾸준한 제품 업그레이드가 매출 신장의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10일, ‘부채표 후시딘’이 연 매출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980년 발매 이후 36년 만의 성과다.

 

국민 상처 치료제로 평가받는 후시딘의 이번 성과는 쉼 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내놓은 결과다.

 

실제 동화는 그동안 기존 튜브형 연고에서 시작해 휴대용 후시딘, 밴드형 후시딘, 겔 제형 후시딘 등을 내놓았다.

 

특히, 지난해 1월 출시한 후시딘 연고 휴대용(7.5g)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튜브형 대신 파우치 형태로 1회 사용분(0.5g)의 연고를 담아 여행, 캠핑, 등산 등 외부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상처를 간편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해 주목받은 것.

 

부채표 후시딘은 상처 부위 세균 감염을 효과적으로 치료, 처음부터 사용하면 흉터 없이 빨리 아물게 한다. 특히, 일시적으로 효과를 나타내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 있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한편, 상처 치료제 분야에서 후시딘과 경쟁을 벌이고 있는 동국제약의 마데카솔은 마데카솔 케어, 마데카솔 분말, 복합마데카솔 모두를 포함해 지난해 150억 원가량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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