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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한설희 교수, 노인신경의학회 회장 선출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7/01/03 [09:46]

건대 한설희 교수, 노인신경의학회 회장 선출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7/01/03 [09:46]

【후생신보】건국대병원 신경과 한설희 교수<사진>가 제4대 대한노인신경의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7년 1월 1일부터 2년 간이다.

 

한설희 회장은 “외래 환자의 절반 가까이가 노인 환자인 시대”라며 “건국대병원이 처음 시도했던 ‘노인친화병원’ 경험을 바탕으로 노인 환자가 좀 더 편히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를 확립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이어 “노인 의료의 지속적인 발전과 제도 개선을 위해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학회 차원에서 정부와의 대화 채널을 수립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한설희 교수는 대한치매학회를 창립하는 등 치매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미국 듀크의과대학과 워싱턴대학 알츠하이머병 연구소, 일본 국립장수연구소 등에서 치매 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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