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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연내 코스피 상장 추진

4월 지정감사인 신청, 5월 주관사 선정, 올해내 상장 목표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6/05/02 [15:05]

삼성바이오로직스, 연내 코스피 상장 추진

4월 지정감사인 신청, 5월 주관사 선정, 올해내 상장 목표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6/05/02 [15:05]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는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고 연내 코스피(KOSPI) 상장 추진을 결의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월 말 지정감사인을 신청하고 5월중에는 주관사를 선정해 연내 상장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사측은 상장을 통해 확보된 재원을 기술·품질·서비스 부문에서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통해 고객만족과 주주가치를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태한 사장은 “이번 기업공개를 계기로 글로벌 기준에 맞춰 경영의 투명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앞으로 과감한 투자와 기술 혁신으로 세계적인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삼성의 신수종 사업으로 시작된 바이오 사업은 2011년 4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설립하며 본격화했는데, 회사 설립 5년 만에 시장에서 그 가치를 평가받게 됐다.

 

2011년 창립 이래, '품질·스피드·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바이오제약 분야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2013년 7월 상업 생산을 시작한 제1공장은 2015년 11월 미국 FDA로부터 단 한 건의 품질 지적사항 없이 제조승인을 받고 현재 풀가동 중이며, 2013년 9월 착공한 15만 리터 규모의 제2공장은 올해 2월부터 상업생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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