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익명의 기부자, 한일병원에 500만원 전달

“힘든 치료과정 겪고 있는 전기화상 어린이 환자들에게 보탬 되고파”

오인규 기자 | 기사입력 2016/03/07 [16:50]

익명의 기부자, 한일병원에 500만원 전달

“힘든 치료과정 겪고 있는 전기화상 어린이 환자들에게 보탬 되고파”

오인규 기자 | 입력 : 2016/03/07 [16:50]

최근 익명의 기부자가 한일병원(원장 박현수) 어린이 화상환자들에게 사용해달라며 500만원을 전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 18일 한일병원 사회사업실에 찾아와 화상재활연구센터에서 전기화상으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전기화상이라는 힘들고 고통스러운 치료과정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넉넉지 않은 형편이지만, 나와 같은 전기화상으로 힘든 치료과정을 겪고 있는 환우에게 조금이나 보탬이 되고 싶어 찾아오게 됐다는 말과 함께 기부금을 전하고 돌아갔다.

 

그는 현재 화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 있는 아이들의 치료비로 쓰고 싶다는 뜻을 밝혔으며, 이에 한일병원은 기부자의 의견에 따라 경제적으로 치료가 어려운 환아 중 현재 화상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박현수 원장은 화상은 평생 치료와 수술이 필요하고, 특히 어린이들은 성장하면서 관절의 움직임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제때 수술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큰 돈을 선뜻 기부해주신 기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일병원은 독보적인 화상치료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에 대해서도 무료의료지원 등 나눔의료를 대폭 활성화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병원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