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조합, 원료의약품연구회 세미나 개최
오인규 기자 | 입력 : 2016/03/04 [16:57]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오는 24일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 토파즈홀에서 제약회사, 바이오회사 및 스타트업 원료의약품 개발 관계 전문가를 초청해 ‘원료의약품연구회 22차년도 제1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원료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process safety 이슈 및 CTD 의무화 확대적용에 따른 대응전략’라는 주제로 의약품 품목허가 시 국제공통기술문서(CTD) 확대 적용(신약에서 제네릭과 자료제출의약품으로 범위확대) 등 2016년 3월부터 바뀌는 법령·규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국내 및 수출용 원료의약품의 CTD 작성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특히 원료의약품 공정개발 시 필요한 Process Safety에 대해서도 논의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자리로 기획됐다.
신약조합 여재천 사무국장은 “신약개발의 진흥을 위해 조합 산하로 설립한 이 연구회는 22차년도를 맞이하는 가운데 전문가 및 개별기업 간 정보교류와 친목 도모의 장으로 매우 생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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