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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제석재단, 의대생 등에 장학금 전달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6/02/03 [11:51]

한독제석재단, 의대생 등에 장학금 전달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6/02/03 [11:51]

한독제석재단(이사장 김영진)은 지난 2일 서울 역삼동 한독 본사에서 ‘제9회 한독제석재단 장학금 및 연구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의․약대생 6명, 의약학 교수 2명과 연구원 1명 등 총 9명에게 1억 3,800만 원의 장학금과 연구지원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한독제석재단은 매년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의대생과 약대생을 선정해 입학부터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을 대상으로 주기적 미팅을 통해 진로 상담도 진행중이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의약대생은 신규 2명을 포함해 총 6명. 의대 장학생은 동국대 송정인, 가천대 의과전문대학원 이민우, 서울대 권순재 학생이며 약대 장학생은 조선대 이필수, 아주대 민금채, 동국대 허지혜 학생이다.

 

연구성과와 연구과제를 기준으로 한 연구지원금은 이대 의대 생리학 서석효 교수에게 돌아갔다. 연구지원금 2,000만원이 전달 된 것.

 

김영진 이사장은 “한독제석재단은 미래 의약학계 리더로서 소양은 갖췄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의대생과 약대생들이 학비에 대한 걱정으로 꿈을 잃지 않도록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고 말하고, “또 연구지원금이 규모가 크지 않지만, 연구에 앞장서는 교수와 연구진도 지원해 의약학 기초 학문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독제석재단은 한독 창업주 고(故) 김신권 회장과 한독이 출연한 사회공익법인이다. 한독의약박물관 운영을 비롯해 장학사업과 연구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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