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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 세포를 새 세포로 바꾸는 노하우 (6)

서울내과 장석원 원장이 전하는 암치료 희망메시지

후생신보 | 기사입력 2015/06/12 [09:25]

병든 세포를 새 세포로 바꾸는 노하우 (6)

서울내과 장석원 원장이 전하는 암치료 희망메시지

후생신보 | 입력 : 2015/06/12 [09:25]

암과 면역요법(2) / 면역감시기구란 무엇인가?

      

우리 몸을 계속적으로 감시하여 비정상적인 암세포가 생기면 이 암세포를 이물질로 인식하여 면역반응을 일으킴으로써 암세포를 제거하는 인체의 방어기구를 면역감시기구라 부른다.

그리고 이와 같은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면역세포가 바로 혈액 내의 백혈구이다. 우리 몸의 백혈구는 움직이는 면역세포로 면역의 중심이자 면역의 출발점이다.

 

면역감시기구를 형성하는 백혈구는 기능이 다른 여러 세포들 즉 호중구, 호산구, 호염기구(비만세포), 대식세포(마크로파지) 그리고 림프구(BT림프구)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에서 암에 대한 면역을 담당하는 주된 세포는 대식세포, B림프구(B세포), T림프구(T세포)의 세 종류 세포이다.

 

암을 공격하는 주된 세포인 대식세포, B세포, T세포, NK세포의 활성을 높여 주면 암 치료와 연결된다. 이 면역감시기구는 24시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어서 암세포가 발견되는 즉시 암 세포를 이물질(비자기, 非自己)로 인식하고 면역반응을 일으켜 제거하므로 암에 잘 걸리지 않는다.

 

그러면 우리 인체의 면역감시기구는 어떻게 암세포를 제거하는가?

우리 인체의 면역감시기구가 얼마나 철저하게 암세포를 제거하는지를 알게 되면, 암환자가 기대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이고 강력한 아군은 역시 체내의 면역감시기구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했을 때 암세포 표면에는 정상세포에서는 볼 수 없는 이물질, 즉 암세포 특유의 암 특이항원이라는 낯선 단백질이 출현한다. 면역반응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면역감시기구가 어떤 물질을 자신의 것이 아닌 남의 것(비자기)으로 인식해야 한다. 우리 인체의 면역감시기구는 이런 이상한 단백질을 발견하면 이 물질을 비자기로 인식하여 암세포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면역반응을 수행하는 세포는 세포에 독성을 가하는 T림프구인데, 그 행동세포인 살해세포(killer cell)가 암 특이항원과 결합함으로써 표적이 되는 암세포를 공격 파괴한다. 특히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 NK cell)는 암 특이항원의 인지가 필요 없으므로, 암세포를 만나는 즉시 공격할 수 있는 면역세포로 암환자에게 대단히 중요하다. 실제로 암환자는 정상인보다 NK세포의 기능이 많이 떨어져 있다.

 

수술로 암덩어리를 완벽하게 제거했다 하더라도 눈에 보이지 않는 암세포는 남아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수술 후에 항암제나 방사선치료 등을 계속 받아야 한다. 이렇게 항암 치료를 받고 결과가 정상인에 가깝게 나와도 1~2년 뒤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암에 의해 유발된 면역억제로 인하여 암환자들의 면역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면역요법은 암환자의 저하된 면역력을 정상으로 되돌려 주거나 또는 강화시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암환자의 면역력을 증강시키기 위해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방법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것이 면역강화제인 BRM(Biological Response Modifier)을 이용한 요법이다. BRM은 생물학적 반응조절물질로 인체에 투여 시 그 독성이 없고 인체면역능력을 변화시키거나 조절하는데 큰 효과를 보여 현재 임상에서 흔히 사용하고 있다.

 

BRM은 면역세포들로 하여금 암세포들을 우리 몸에 속하지 않는 이물질로 인식시켜 공격하도록 만든다. 일반적으로 BRM이 치료목적으로 사용되려면 갖추어야 할 조건이 있다. 첫째 순도가 높아야 하고, 둘째 화학 성분이 분명해야 하고, 셋째 실험실에서의 효과가 인체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야 하고, 넷째 인체에 투여시 부작용이 없어야 한다특히 1970년 들어 버섯의 균사체에서 추출한 다당류(polysaccharide)가 인체의 면역기능을 강화시킨다는 보고가 있은 후로 암 치료에 흔히 이용되고 있다.

      

식물 추출물  

 

미슬토(Mistletoe)

겨우살이의 영어이름으로, 세계 전역에 분포하며 여러 종류의 나무를 숙주로 하여 성장하는 반기생식물인데, 우리 나라에서는 예로부터 민간의학제제로 사용되어 왔다. 유럽 지역에서도 겨우살이는 우리 나라와 마찬가지로 여러 질병에 대한 신비의 약제로 알려져 민간에서 전통적으로 사용하였는데 1921년부터 항암 주사제로 개발되어 암환자에게 사용되고 있다. 미슬토는 저용량에서 재발방지 및 면역증강 작용이 있으며 고용량에서는 암성장 속도 감소, 암종괴 축소, 사멸 등의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항암제는 부작용으로 인해 환자에게 심각한 고통을 주며 암의 종류에 따라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다. 면역요법은 활성화된 면역세포가 암을 공격하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암에 효과가 있으며 부작용도 없다. 면역요법은 환자 자신의 면역력을 높여 부작용에 따른 고통 없이 암을 치유시킨다는 점에서 상당히 매력적인 치료법이 아닐 수 없다.

 

내과 전문의인 장석원 원장은 평소 암환자의 자연치유 현상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꾸준히 연구해 왔다. 그러던 중 암 치료에 대한 새로운 기법을 배우고 지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독일로 떠났다.
자연 치유력에 바탕을 둔 면역요법이 발달된 하이델 베르그 대학병원에서 면역학을, 필더 병원과 베라메드 병원에서는 암에 관한 면역치료를 연구했다. 그 후 일본 나고야의 애지현 암센터에서 암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해 연구하면서 이론과 경험을 쌓았다.

신문, 월간지, 사보 등에 건강 칼럼을 게재해 왔고 여러 학회와 각종 단체에 초빙돼 암 관련 강연을 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면서 암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암 환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암 환자들과 희망을 공유하는데 주력하고 있다.장원장의 저서인 ‘희망을 주는 암치료법’은 2001년 문화 관광부 우수 학술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암 전문 클리닉인 서울내과 원장으로 암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저 서> 희망을 주는 암치료법(문화관광부 선정 2001 우수학술도서)
암치료법의 선택 / 암예방과 치료법 / 암 안생기는 힐링 영양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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