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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호 회장 “글로벌로 발전하는 한해 만들자”

동아쏘시오그룹 2014년 시무식서 임직원들에게 강조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14/01/02 [13:27]

강신호 회장 “글로벌로 발전하는 한해 만들자”

동아쏘시오그룹 2014년 시무식서 임직원들에게 강조

문영중 기자 | 입력 : 2014/01/02 [13:27]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이 2014년을 “글로벌 제약사로 한 단계 발전하는 해로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강신호 회장은 2일 오전 동아쏘시오그룹 본사 7층 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사진>에서 “지난 2013년은 지주회사 전환을 통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가는 새로운 창업의 한 해 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지난해 지주회사 전환을 통해 글로벌 제약기업의 기틀이 마련된 만큼 올해에는 다가올 큰 변화를 슬기롭게 극복,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써 발전하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강신호 회장은 신년사에서 글로벌 제약기업을 향한 임직원들의 마음가짐과 포부를 언급했다.

“‘하면 된다’는 마음가짐과 ‘최고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이는 곧 회사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구성원들의 확고한 마음가짐과 부단한 노력을 주문했다.

강 회장은 이어 “청마의 해를 맞아 초원을 달리는 한 마리의 말처럼 부지런히 또, 힘차게 뛰어서 함께 풍성한 한 해를 만들어 보자”고 임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한편, 올 상반기 동아쏘시오그룹은 2011년 일본제약회사인 메이지세이카파마(Meiji Seika Pharma) 社와 포괄적 제휴를 통해 송도에 지은 DM Bio공장이 완공돼 가동을 앞두고 있다.

하반기에는 미국 항생제 개발 전문회사인 트리어스 테라퓨틱스(Trius Therapeutics, 현재 큐비스트) 社에 기술 수출한 수퍼박테리아 항생제 ‘테디졸리드’가 미국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동아제약은 지난 한해 리베이트로 인한 법적 다툼 때문에 개원의들과 불편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매출에 상당한 피해를 입었고 이같은 피해는 올해까지도 지속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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