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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암 적극적 치료, 생존율 개선 큰 효과없어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10/09/01 [12:05]

방광암 적극적 치료, 생존율 개선 큰 효과없어

신인희 기자 | 입력 : 2010/09/01 [12:05]
 
적극적인 치료가 방광암 환자의 생존율을 개선하지는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713명의 초기 방광암 환자와 환자를 치료한 940명의 전문의에 대한 자료를 분석한 미시건대학 연구에서 저강도의 치료를 시행한 의사는 환자 1인당 치료비용이 $2,830 정도이고 고강도의 치료를 시행한 의사는 환자 1인당 치료비용이 $7,131 정도로 큰 차이가 있었지만 실제 환자의 생존율은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그 같은 결과는 일부 의사가 불필요한 치료를 시행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brent hollenbeck 박사는 지적했다.

그러나 특정한 환자는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유익을 얻을 수 있으며 이번 연구결과와 관련하여 불필요한 치료를 막기 위해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유익을 얻을 수 있는 환자를 선별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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